아주대학교병원과 (주)중외메디칼이 산학협력을 통하여 디지털 일반 방사선 촬영장비(Direct Digital Radiography system, DDR)를 진단방사선과에 도입· 설치하고 2004년 29일 장비 가동식을 가졌다.
내장형 FPD(Flat Panel Detector) 통한 진단방사선 판독의나 임상각과 진료의에게 즉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최신 방사선 촬영장비이다.
이번에 도입, 가동되는 디지털 일반 방사선 촬영장비(모델 : VIPIX RAD)는 기존의 방사선 촬영장비(CR)와는 달리 image plate를 사용하지 않고 현상 과정도 필요 없으며 장비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FPD(Flat Panel Detector)를 통해 기존의 PACS 시스템에 연동되어 진단방사선과 판독의나 임상각과 진료의에게 즉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또 기존에 30~40분 정도 소요되던 검사시간이 10분 정도로 단축되어 고객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킴은 물론 매우 우수한 고화질의 의료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아주대병원의 진료 영상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질병 치료에도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