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개원시즌을 맞아 개원을 예정하고 있는 의사들을 위한 분야별로 특화된 개원상가들이 10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의료전문 컨설팅 업체 ㈜메디프렌드는 동수원 뉴코아클리닉, 일산 여성전문병원 우먼메디, 재활전문병원 1호점인 경기 광주 실버메디 등을 오는 10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백화점형 클리닉센터인 동수원 뉴코아클리닉은 10월 초 오픈 예정으로 현재, 치과, 한의원, 피부과, 에스테틱, 소아과, 건강식품, 약국 등이 입점해 있다고 전했다.
또 여성전문병원인 일산 우먼메디의 경우 건물외관이나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경영지원실을 운영해 병원경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신경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프렌드는 일산여성전문병원을 필두로 화성 여성전문병원(2호점), 남양주 호평 여성전문병원(3호점)을 준비 중이다.
재활전문병원 1호점인 경기 광주 실버메디는 현재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약국 등의 입점이 확정됐고 의료협진이 가능한 내과를 모집 중이다.
이와함께 의정부 재활전문병원과 용인 동백 재활전문병원에 각각 2, 3호점을 추진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