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박호철 교수가 대한혈관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박호철 교수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주사경화요법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활성화시켰으며, 정맥학회 창설에 산파 역할을 했었다.
박 교수는 대한정맥학회 상임이사와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정맥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외과학회, 세계이식학회, 아시아혈관외과학회, 국제혈관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호철 교수는 서울시의사회 유한의학상, 국제혈관학회 우수논문상, 대한혈관외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