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원한 건국대병원의 개원기념 각종 행사에 이어 오늘부터 다양한 학술심포지엄이 잇다라 열린다.
건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는 오늘 오후3시부터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건국대학교 신축병원 개원기념 성형외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수술 위주로 모든 강연을 Live Surgery에 준하는 동영상으로 구성된다.
연자로는 이두영 원장(이두영 미소성형외과)과 최은정 원장(SK 최은정성형외과), 김현수 원장(노즈성형외과), 김진중 원장(코앤코성형외과), 조인창 원장(반도성형외과), 하승일 원장(하비성형외과) 등이 나서 성형외과술의 최신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는 “성형외과에서는 건국대병원의 개원을 기념하고 역동적인 교실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학술심포지엄과 개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정형외과에서 ‘2005 건국 최소 침습 수술 심포지엄(2005 Konkuk Minimally Invasive Surgery Symposium)’을 주제로 개원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련의는 물론 봉직의와 개원의를 대상으로 최소 침습적 수술 및 관절경 수술에 대한 지견과 술기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연자로는 오광준 교수(건국의대), 김영후 교수(이화의대), 한창동 교수(연세의대), 이명철 교수(서울의대), 서응우 교수(고려의대), 황득수 교수(충남의대), 최남홍 교수(을지의대), 임홍철 교수(고려의대), 박민종 교수(성균관의대) 등이 나서 최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형외과 이석하 교수는 “정형외과 영역에서 관절경 수술부터 시작된 최소 침습적 수술의 시작이 최근에는 정형외과 영역의 전 분야에 걸쳐서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며 치료의 방법으로서 꼭 필요한 술식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