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의료원 의약품 입찰에서 개성약품과 한가람약품이 단독품목 2%이내, 경쟁품목 5~10% 수준에서 낙찰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의료원 및 나라장터에 따르면 'labetalolHCI100mg'외 32그룹 및 'ofloxacin 100mg'외 25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에서 개성약품이 *단독 3개 그룹(1, 6, 12그룹), *경쟁그룹 2개 그룹(28~29그룹), *5000만원이상 품목 14품목, *투석액, *기초수액 등을 각각 낙찰시켰다.
한가람약품은 *5개 단독그룹(1, 10, 11, 13, 17그룹), *비보험(24~26그룹), *경쟁그룹 3개 그룹(27, 30, 31그룹), *5000만원이상 품목 2품목을 각각 낙찰했다.
유화약품은 *'플라빅스' 등 2품목을, *가야약품이 *'노바스크'를, 온사이트랩이 *'니코틴껌' 등을 각각 낙찰시켰다.
다만 조영제그룹을 비롯해 알부민그룹, 영양수액제그룹, 9개의 단독그룹, 타조신·엘록사틴 등 5000만원 소요 6개 품목 등은 유찰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