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임기 3년의 서울의료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일 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6시까지 서울시 보건정책과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는 인편접수에 한한다.
서울의료원장 응모자격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 사항이 없어야 한다.
또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이에 상응하는 자격 소유자로서 병원 경영과 의료 분야에 전문지식 및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아울러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병원의 운영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어야 하며, 공공의료서비스 향상과 병원경쟁력 강화에 관심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서울의료원의 설립 목적과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리더십과 운영 능력이 있고, 도덕성․청렴성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서울의료원 원장 지원서(자격증 및 경력증명서 첨부) ▲자기소개서 1부 ▲직무수행계획서 1부 등을 서울시 보건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는 서울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의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의료원장은 선정된 원장 후보자(2인 이상) 중에서 서울특별시장이 임명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임용을 취소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 보건정책과(02-3707-9240)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