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일본 오사카 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된 아태부인과내시경학회(AAGL) 및 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APAGE)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김태중 교수는 강연에서 ‘싱글포트 복강경 자궁절제술 및 부분자궁절제술(SPA laparoscopic hysterectomy and subtotal hysterectomy)’을 주제로 싱글포트 자궁절제술 수술 기법의 표준화 및 합병증 예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김태중 교수는 “수술장면, 수술방법 등의 설명이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전달됐다”며 “이제 일본의 많은 의사들이 싱글포트 수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