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다.
백정환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년이다.
백 신임 이사장은 “전공의를 포함한 전 회원의 의료 환경 개선과 분과 학회들 간의 유기적 조직력을 높여 한 단계 진보한 이비인후과학회 구축에 힘쓰고자 한다”며 “재임 기간 중 열리는 전 세계 이비인후과 의사의 학술 축제인 제 20차 국제이비인후과학술대회(IFOS)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3600여 명의 정회원과 전공의 530여 명의 준회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