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경외과 의사가 8월 11일에서 8월 31일까지 3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최신의술을 배우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는 인도 푼(Pune)의 자한지르(Jahangir)병원에서 consultant neurosurgeon으로 봉직하는 딜립 키야와트 박사(Dr. Dilip Kiyawat)가 척추질환 수술의 신기술을 연수하기 위해 내한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중진 신경외과 전문의인 키야와트 박사는 박춘근 교수가 시행하는 풍선 척추성형술과 인공디스크 치환술 및 내시경하 디스크제거술 등을 습득한 후, 인도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에는 1개월간 인도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팔라니야판 박사(Dr. Palaniyappan)가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에서 박춘근 교수로부터 척추수술의 신기술을 연수 받고 돌아간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