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생의학학회는 내달 11일 오후 1시부터 광주 무등파크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독일 BioMed 암전문연구센터 병원장인 하거(Hager) 박사를 초청하여 ‘통합표준프로그램(IKO)’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약사,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좌담회에서는 독일·유럽 등 선진국에서 정착돼 있는 통합의학에 대한 의견교환이 심도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거박사는 독일암학회 부회장(82), 국제암온열치료학회 회장(96∼97)로 활동했으며 현재 독일생물의학치료재단 회장과 유럽 응용면역학회 치료 및 연구이사회 이사(現)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한독생의학학회 회장을 맡아 유럽 선진국들의 통합의학 이론을 국내 접목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