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을 결합시킨 경구용 혈당강하 복합제제의 발매를 앞두고 당뇨병 치료에 있어 복합제의 전망에 관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독약품은 26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당뇨병 치료에 있어 복합제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아마릴M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OAD 병용요법의 현황과 전망'에 관한 주제 강연에 이어 'OAD 병용요법의 이점'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9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아마릴M’의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한 국내 연구진의 자료도 발표될 계획이다.
한독약품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치료에서 복합제의 필요성과 그 역할에 대한 전문의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향후 당뇨병 치료를 위한 약물처방의 새로운 대안이 모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