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홍보대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그간 지역 마케팅에 성공적으로 활용해온 중앙대학교병원이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홍보대사들을 새롭게 위촉했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김성덕)은 지난 7일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지난 한 해 우수한 활동을 보인 13명의 홍보대사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제4기 홍보대사 42명을 위촉했다.
김성덕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병원을 홍보해주신 홍보대사들 덕분에 병원의 브랜드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특히 작년 초에 새롭게 특화시킨 갑상선센터의 경우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또 다른 최고의 센터 발굴 육성을 통해 홍보대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전국을 아우르는 최고의 병원으로 발돋움해 나갈 터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중앙대학교병원 홍보대사’ 42명은 동작, 관악, 서초, 용산구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중앙대병원은 제4기 홍보대사들이 병원과 지역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