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 기업인 마크로젠이 26일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현지 법인에서 서정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랩(Lab)서비스 출범식'을 갖고 유전자 분석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세계 최대 유전자 분석 시장인 미국에 그동안 국내에서 쌓아온 유전자 분석 방법과 운영시스템에 관련된 경험을 적용하여 현지 연구자들에게 24시간 이내 분석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미국 현지법인의 영업성과와 시장상황을 고려, 유전자 분석서비스 지역을 중ㆍ서부 지역으로 확대하고 현지 사업도 DNA 칩, 유전자 변형 쥐 공급 등의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