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으로 4회째를 맞이 하는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가 9월 1일 국립서울병원을 시작으로 9일까지 대전 을지대학병원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에게 그림을 통해 성취감과 회복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 되었다.
금년도 행사에는 자폐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발달 장애 아동을 비롯, 사회생활 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질병 극복 의지를 격려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국립서울병원=9월1일~2일 *을지대학병원(대전)=9월5일~6일 *전북대학병원=9월 8일~9일.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