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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분자영상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은?

과기한림원, 2일 ‘핵의학과 분자영상’ 국제심포지엄

미래지향적 의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분자영상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오는 5월 2일 (수) 오전 9시 2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남) 401호에서 ‘핵의학과 분자영상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을 주제로 제 14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동수 서울대학교 교수(한림원 정회원)를 비롯해 마르쿠스 슈바이거(Markus Schwaiger) 독일 뮌헨기술대학교 교수, 톰 류앨렌(Tom Lewellen)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 폴 르코크(Paul Lecoq)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9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분자영상은 세포내 분자 수준에서의 여러 변화를 영상으로 진단하는 분야로 질병의 조기 진단, 치료 효과의 평가 및 예측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방사성 물질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의약품들이 신규 개발되고 있어 이의 활용을 위한 관련 정책의 새로운 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영상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세션별로 ‘분자영상분야의 기술현황 (세션 Ⅰ)’, '핵의학과 분자영상분야의 응용분야 (세션 Ⅱ)’, ‘방사선의약품관련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세션 Ⅲ)’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