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9월 3일부터 4주 과정의 '출산준비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출산준비 교육은 예비 엄마와 아빠들이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교육과 연습을 통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경험 함으로써 예비 부모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출산교육은 *미술태교 *라마즈 *산전체조 *신생아 마사지 *신생아 관리 *모유 수유 등을 내용으로 수간호사와 체조강사가 강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임신 28주 이상 부부로서 교육비는 10만원이다. 교육은 병원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등록은 4층 분만장에 신청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200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