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아시아소아과학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소아과학연구학회에서 선정하는 ‘젊은 과학자상’은 아시아의 소아과학자들 중 뛰어난 학술 업적과 소아과학분야에서 학문적으로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신생쥐에서 출생전 염증과 출생후 염증의 상관관계가 만성폐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현주 교수는 2010년 9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 소아과학회, 대한 신생아학회, 대한 주산의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