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석영 교수는 지난 1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제32차 춘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지난 21일부터 2013년 5월 20일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석영 교수는 “학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 상호 간의 존경과 경청, 배려를 통한 의료인상의 정립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국민들의 콩팥 건강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석영 교수는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 대전성모병원 진료부장, 장기이식센터 소장 등을 거쳐 현재 의무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2007년 대한신장학회 부회장, 대한이식학회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