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동정

김충현 교수, ‘2012년 히포크라테스상’ 수상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가 최근 미국의 저명한 인명정보기관 중 하나인 ABI(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선정한 ‘2012년 히포크라테스상(The Hippocrates Award 2012)’을 수상했다.

히포크라테스상(The Hippocrates Award)은 세계적인 인명정보기관인 ABI가 매년 전 세계 75개국에서 교육과 연구, 진료,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100명 이하를 선정해 시상하며, 김 교수는 의학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충현 교수는 2004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 2005년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braphical Centre), 2008년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미국 명예의 전당(American Hall of Fame)’ 가입 등 세계 3대 인명기관 등재에 이어 히포크라테스 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1982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에서 연수 받았으며, 2003-2004년에는 UCLA대학병원의 악성뇌종양센터에서 객원연구원으로 교모세포종의 면역세포치료에 대해 연구했다.

현재, 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의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경종양학 관련 SCI저널의 편집위원과 여러 국제학회의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