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자사의 유방암 치료제 Femara의 새로운 적응증 추가에 대한 미국 FDA심사에 신속한 검토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FDA와 합의를 얻었다. 새로운 적응 증은 Femara(letrozole)를 폐경 여성의 종양 수술 후 즉시 사용해 유방암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다.
노바티스는 지난 7월 Femara를 유방암 표준 치료약물인 tamoxifen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적응증으로 허가 신청했고 기존 적응증 즉, taxmoxifen으로 수술 후 5년 치료한 폐경 여성에게 그 이후 계속 유방암 재발 예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허가는 이미 취득했다.
따라서 새로운 적응증이 허가되면 Femara는 종양 절제후 보조치료 및 tamoxifen 치료 후 더 연장해 투여하는 유방암 재발 예방약으로 미국에서 시판될 것으로 본다고 노바티스는 언급하고 있다.
새 적응증이 추가되면 10-20억 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작년 Femara 매출은 이미 3억 8600만 달러를 기록했었다.(Business Day Newspaper)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