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본사와 신갈공장 등 각 사업장별로 잇따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헌혈량 감소로 혈액 재고량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녹십자는 본사와 신갈공장 등 각 사업장별로 잇따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헌혈행사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목암빌딩에서 열려 녹십자, 경남제약,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 목암빌딩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16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에 앞서 신갈공장과 음성공장도 임직원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녹십자 신갈공장의 경우 지난 2월 한차례 헌혈행사를 실시했음에도 최근 혈액재고량이 최소한의 적정재고량에도 못 미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8월 23일 추가로 한차례 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녹십자는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전사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해오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