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6주년을 맞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토요일 오전 주말진료를 확대한도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동경희대병원 박문서 병원장은 “토요일 직장근무나 학교생활 패턴의 변화로 주말 고정 외래환자 군이 따로 형성돼가기 때문에 주말 진료를 확대했고, 함께 주말 수술을 상시화했다”며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주말 이용이 편리한 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주말진료에 대한 서비스 강화로 고객상담실을 상시 운영하면서 주말진료 환자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