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고영초 교수 (59, 의학전문대학원장)가 35년 동안 달동네 ․ 쪽방촌 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진료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로 국민의 추천을 받아 정부가 우리 사회에 희망과 감동의 미담을 전한 숨은 공로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국민추천포상’에 선정됐다.
국민추천포상제도는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온 평범한 이들에게 국민의 추천을 받아 국가가 훈•포장을 하는 제도로 올 해가 두 번째다.
이번 수상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 행사는 7월초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