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 암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9일 오후 1시30분, 한국과 일본의 암 의학자들을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재발∙전이 암에 대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을 주제로 마련되는 심포지엄은 신혁재 관동의대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모두 2세션으로 진행한다.
연세의대 김남규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1세션에서는 일본 적십자의료센터 Yoshihiro Moriya 박사의 ‘국소 재발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를 비롯 한일 양국의 의학자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영혁 교수가 좌장을 맡는 2세션에서도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방사선종양학과장의 ‘전이암에 대한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주제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암통합치유센터(031-810-5600)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