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사들을 위한 모임인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가 지난 29일 재출범식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재출범에 대해 병의협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병의협이 다시 활동을 재건해 병원의사들의 권익을 되찾고 국민의 건강과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자는 취지"라 밝히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병의협 정영기 회장, 양현덕 부회장, 이도경 부회장,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 윤용선 의원협회 회장, 김성원 전의총 대표 등을 비롯해 각급 병원에 근무하는 8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