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 의권위원회는 지난 8일 마포 여의사회 회관에서 ‘출산에 따른 여전공의 수련환경 실태와 저출산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여자의사의 비중과 활약이 커지고 있지만 아이를 갖기 어려운 전공의 수련환경 때문에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대책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부회장,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 의권위원회 위원장, 김소윤 연세의대 교수, 김상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백 경우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김재중 서울아산병원 교육수련부장, 경문배 대한전공의협회 회장, 신현영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김소연 국립경찰병원 진료부장, 이승미 우석대 실버복지학과 교수, 박정한 대구가톨릭의대 석좌교수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