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비뇨기과 김형진 교수팀은 지난 8월 대전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된 이번 연구는 전북대병원 비뇨기과 신유섭 전임의와 김명기 교수, 정영범 교수와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Routine Use of Single Instillation of Epirubicin after TURBT- Should it be done? Studied by Impact on the Immediate Urine Cytology and Cancer Recurrence” 이라는 제목으로 방광암 수술 후 방광내 에피루비신 주입요법으로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는 임상에서 쉽게 적용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논문으로 평가되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교수는 현재 비뇨기과의 종양분야에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학자로 활발하게 진료와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