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향남공장이 업계에서는 최초로 협력업체 관계관리(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모든 물품 구매시, 공급사 선정에서 부터 계약, 발주/납기, 재고관리, 사후관리 등을 전용 홈페이지(www.srm.daewoong.co.kr)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적정 가격으로 빠르게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구매와 관련된 비용과 시간 절감은 물론, 품질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공급사 선정·발주에서 부터 세금계산서 처리까지 모든 업무처리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함으로써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우수 협력업체와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Win-Win’ 관계를 모색한다.
한편 윤재춘 생산본부 공장관리센터장은 “앞으로 협력업체 관계관리 시스템과 같은 선진구매 인프라 구축과 협력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대웅제약의 구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