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박대팔)이 해일 피해를 입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운동에 나섰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층 안내 데스크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박대팔 의료원장은 "대재앙을 당한 국가와 국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금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