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7일 서울-경기지역 협력도매업소 대표들과 가진 신도매정책 설명회에서 새로운 도매영업 정책의 연착륙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당초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시행 방안과 협조사항이 개진될 것으로 전망 되었으나 기대를 벗어난 가운데 대웅제약측은 ‘윈-윈’을 위한 협조만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협력도매 대표들은 회의 분위기가 특별한 정책 설명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대웅제약측이 일방적으로 협조만을 구한채 종료 되었으며, 이자리에서는 8월부터 시행된 신도매정책에 따라 3개월후 유지-탈락업소를 다시 선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모임은 8월부터 신도매정책에 돌입한 이후 일부 정책과 기여도 평가 등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은후 이루어졌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도매업소의 영업간부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설명회를 가졌으나 신도매정책을 제시한후 협력도매 대표들과는 처음 모임을 가졌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