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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1,000만캔 판매 돌파

국내 최초 자연방목 산양원유 사용…시장점유율 95%


일동후디스(대표이사 회장 이금기)가 지난 2003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가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근 10년만에 국내 판매 1,000만캔을 돌파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든 산양유성분 100%의 신선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산양유는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 방식으로 다양한 기능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돼 있고, 모유처럼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A2-β 카제인의 비율이 높은 A2 Milk로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우유와 달리 모유에 가까워 소화가 잘되고 알레르기의 염려가 적다.

또 탈지분말·유청단백 등의 가공원료가 아닌 신선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아기의 골격과 근육발달을 돕는 초유성장인자 IGF/TGF, 면역력을 높이는 뉴클레오타이드, 뇌세포를 구성하는 스핑고마이엘린, 항산화작용을 돕는 CLA, 알레르기에 좋은 폴리아민 등 13가지 기능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됐다.

최근에는 후디스 산양분유가 삼성서울병원이 총 976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수유형태가 유아성장 및 변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산양분유를 먹인 유아의 변성이 모유를 먹인 경우와 가장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디스 산양분유를 만드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도 이미 3편의 임상실험과 기초연구로 산양분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고,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제조한 회사답게 100% 산양유로 만드는 생산 노하우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25년간 세계 20여개국에 산양분유를 수출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 I사, N사 등이 산양분유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지만, I사의 경우는 신생기업의 첫 제품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N사 제품은 수입가공한 산양 탈지분유로 만들기 때문에 천연기능성 모유성분이 소실돼 산양분유의 진정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일동후디스의 독보적 위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