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는 12월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중경(ChongQing)에서 열리는 ‘Pharm China’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 한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그동안 관심은 높지만 막연한 두려움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주저해온 회원사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시장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공동 참가 기회를 마련했다.
협회는 전시회 하루전인 11월30일 Hilton Hotel Chongqing에서 전시회 참가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중국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건강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전시회에 부스를 설치하여 참가하는 업체에는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체적인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제품의 적절한 파트너 및 대리업체 선정, 진출 후보제품에 대한 평가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협회 홈페이지 (www.kpta.or.kr)에서 관련양식을 다운 받아 20일(화)까지 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