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글로벌 제약기업’을 위한 창업의 해로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실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1월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신동에 위치한 동아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은 강신호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2013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되었다.
2013년은 창사 80년을 넘어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새로운 창업의 해로써, 임직원 모두는 시무식 자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힘을 모아 다가올 큰 변화에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신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국내 부동의 제약업계 1위 기업으로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역량을 다해 노력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임직원들을 격려하였고, “2013년 동아제약은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며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지금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다”라며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또한, “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그 핵심은 신약 개발이라며 ‘동아제약의 사회공헌은 신약 개발에 있다’는 것을 새로운 창업정신으로 삼고 앞으로 신약개발과 해외 수출을 통해 온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해 동아제약은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을 위해 준비해 온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자체 개발 신약 자이데나와 슈퍼박테리아항생제 테디졸리드(DA-7218)가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하여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자사개발 당뇨병 치료제 DA-1229는 중국과 인도에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지난 9월 송도 바이오의약품 공장 기공식을 갖고 건설 중이다.
한미약품, 글로벌 신약 개발에 역량 집중
이관순 사장, 전 임직원에 신년 동영상 메시지
"2013년 새해에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신약이 글로벌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결집해 나갑시다"
한미약품은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전 임직원에게 보낸 동영상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신년사에서 이 사장은 "2013년은 한미약품 창립 4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라며 "전사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고 한미약품의 역량을 결집해 영업과 R&D, 글로벌 진출 분야에서 성과를 일궈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장은 영업 분문에서 ▲CP 규정 준수 ▲지식영업 무장 ▲자율영업 확대를, R&D 부문에서는 ▲글로벌 신약개발 가속화 ▲복합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eR&D∙ 라이센싱 강화로 균형잡힌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등을 주문했으며, 아모잘탄 등 현재 보유 중인 제품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를 일궈내자고 독려했다.
이 사장은 끝으로 "위기에는 더 강해지는 한미, 기회를 놓치지 않는 한미, 창조와 도전을 즐기는 한미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위해 도전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유한양행, 2013년 경영슬로건 “도전, 일등 유한”
매출 1위 달성 위한 ‘목표달성 책임경영’ 등 4대 경영지표 수립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은 1월 2일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갖고 매출 1위 달성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도전, 일등 유한」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목표달성 책임경영, ▲Speed Up! R&D, ▲미래성장동력 발굴, ▲창의, 열정, 실천」을 4대 경영지표로 수립했다.
김윤섭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회사는 사상 초유의 경영 위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준 임직원 덕분에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90기를 평가했다. 이어 김윤섭 사장은 “올해 역시 시장의 불확실성과 매출 및 수익성에 지속적인 타격이 있는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제 후 “임직원들이 새로운 발상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다면, ‘일등 유한’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무식에 이어 유한양행의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계사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부로 332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인사>
윤정환(남부지점장), 정의창(북부지점장), 김성수(부산지점장), 정우용(경북지점장), 황병찬(동물약품영업부장), 송재완(물류관리팀장), 안경규(이노베이션2Unit Champion) 총 7명 이사 승진
박재홍 (IR팀) 외 17명 부장 승진 등 -총 332명-
대웅제약 “차별화된 영업력 등 핵심역량 앞세워 지속성장”
‘마케팅 역량강화’-‘R&D 성과 도출로 글로벌 기업 도약’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2013년 시무식을 갖고“올해도 추가적인 약가인하, 제약사들의 파이프라인 확장경쟁등 외부환경이 만만치않겠지만 R&D 성과 도출과 우루사 세계화 등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삼자”고 다짐했다.
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마케팅 역량 강화로 고객가치 향상’, ‘R&D 성과도출로 글로벌 기업 도약’, ‘소통과 신뢰로 일할 맛 나는 회사’ 등 3대 경영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이종욱 사장은 시무사에서 “지난해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와국내 제약업계의 치열한 생존경쟁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처방의약품 1위를 이어가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면서 “올 한해도 직원이 가장 행복한 회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면모를 더욱 탄탄히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업무 분야별 중점 추진전략과 관련, 영업과 마케팅의 경우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이 먼저 찾는 MR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하는 R&D 부분은 ‘세계화’를 화두로 삼았다. 국내외 시장에서 환영받을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미국 인도 중국 등 24시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에서 통하는 신규제품과 신약을 발빠르게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적인 우수의약품을 만들기위해cGMP 수준의 경쟁력있는 생산시스템을 갖춰나가고, 규모의 경제 및 차별화 기술로 수익성을 높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특히 “지난해 제약업계 최초로 정부의 글로벌 브랜드 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우루사를 전사적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넘버원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상하 좌우 원활하게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성장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자기 주도형 학습환경 구축과 CDP 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 “혁신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성장 동력 확보 다짐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2일 2013년 시무식 행사를 거행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천안공장에서 시행된 이번 시무식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올해에는 신약, 개량신약, 퍼스트제네릭은 물론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탄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종근당 임직원들은 금년도 경영목표인 ‘창의적인 사고를 통한 기업적 가치관의 확립’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 이어 음악평론가이자 안양대학교 겸임교수인 장일범 교수가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신년 음악회’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일동제약 “레벨업, 끝없는 도전” 다짐
목표달성의 기업문화-생산성 향상-미래 성장동력 구축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3년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무식에서 일동제약은 2013년을 맞아 ‘레벨업, 끝없는 도전’이라는 새로운 경영지표를 선포하고, 경영방침으로는 △목표달성의 기업문화, △생산성 30%향상,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작년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신약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시설 투자 등 중장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특히 해외사업, 위수탁사업, 헬스케어분야 등에서 적지 않은 성장을 이루어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이어 “새해를 맞는 희망과 기대도 중요하지만, 위기의식과 책임감이 필요한 때”라며 “당장의 위협을 피하는데 급급하지 말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도전을 계속할 것”을 당부했다.
JW중외그룹, 현장경영을 통한 경영목표 달성!
Shared Service 도입“조직개편 통해 그룹 시너지 창출”
JW중외그룹이 현장경영을 통해 JW Standard를 정립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JW중외그룹(부회장 이경하)은 2일 서초동 JW타워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갖고 ‘현장경영’을 2013년 경영방침으로 확정 발표했다.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는 △현장 문제/기회 발굴 △현장지원 △현장확인 △시스템화 등을 제시했다.
이날 이종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인하 정책과 내수 불황 등이 이어지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들은 금년도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영업, 마케팅, 생산, R&D 등 모든 업무 영역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서둘러 JW Standard를 글로벌 기준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JW중외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조직 효율화를 위해 조직개편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1부문 5본부 3실 1원으로, JW중외제약은 4부문 9본부 5실 2센터로 각각 재편됐다.
JW중외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하여 JW중외제약 등 사업회사의 COO(최고운영책임자) 산하에 부문장을 신규 선임하고 본부 조직을 세분화하는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사옥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hared Service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지금까지 각 사업회사 별로 산재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인사, 총무, 고객보호 등 지원부문의 유사 서비스를 지주회사인 JW홀딩스에서 Shared Service로 일괄 관리하고, 개발 ․ 임상 분야 업무는 JW중외제약으로 통합하는 등 신사옥 통합 이전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각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각 사별 독립적인 경영과 성과 극대화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 2일 시무식 열어
“위기일수록 경쟁력을 갖춰 주어진 환경을 극복”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월 2일 원남동 본사 강당에서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가졌다.
김승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위기일수록 경쟁력을 갖춰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하고 “구성원의 경쟁력(People),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Product), 프로세스의 경쟁력(Process)을 높일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자기혁신’과 ‘동료애’로 보령의 ‘창조적 변화’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2013년 경영방침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해 가자는 의미를 담아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과창출’을 정했다.
동화약품, 2013년, ‘비전120’의 도약기 시작
제약보국을 연 최장수 기업으로서의 영광 되찾을 것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1월 2일 동화약품 본사 강당에서 윤도준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윤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약과 성장을 향한 우리의 집중적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말하며 “국내외 제약사와의 제휴, DW224 임상 3상 진행,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2013년은 우리 손으로 수립한 ‘비전120’의 도약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회사 시스템을 ‘비전120’에 맞추고 현재 직면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효과적인 운영을 촉구한다”며 “제약보국을 연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의 영광을 되찾자”고 역설했다.
동화약품은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2011년 ‘비전120’을 발표했다. ‘비전120’의 120은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뜻하며 ‘우리가 연 제약보국, 우리가 펼 인류건강’은 비전 수립을 위한 미션으로 삼고 ▲고객가치 ▲인재존중 ▲정도경영이라는 3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한다.
유유제약,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
기존 경쟁력 마케팅 강화와 ETC,OTC 신제품 보강
유유제약은 2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필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 연결을 통해 2013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신년사를 통해서 조구휘 대표는 유유제약은 창립 72주년 동안 수많은 위기와 역경을 이겨온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앞선 기술개발과 국제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경주해 왔고 신약 연구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어 국산 개량신약을 두 개 개발했고 선진 제약 기업과의 제휴와 합작투자로 기술과 경영의 국제화에 늘 선두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제도와 환경에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어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간다면 새해에도 불황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3년은 회사의 경쟁력 있는 기존 제품 부문을 강화하면서 새로이 출품되는 신제품을 성공시켜서 회사가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해가 되자고 말했다.
그리고 2013년엔 연구개발에도 전력을 기울여 부가가치형 제네릭과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한 해외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말하고 지난해 맥스마빌이 최초로 태국에 수출된 데 이어서 맥스마빌이 동양인의 골다공증 치료에 적합한 장점을 살려서 동남아 지역 등지에 수출을 활성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유제약이 갖고 있는 장구한 72년의 경험 속에서 장점을 살려 시장을 선도하고 과감히 도전해서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고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 한 해가 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