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제약업종이 지난해 초부터 시장 수익률을 초과 상승했으나 현재의 주가수준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제약업종의 상승세는 전후 세대의 본격적인 고령화로 국내 의료 수요가 최소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어서 앞으로 의약품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평균 순익증가율이 23.5%로 타 업종 보다 우수하나 주가수익률은 10.9배로 저평가 되어 있는 등 투자지표도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동아제약 7만원), 한미약품 10만 3천원, 대웅제약 3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종근당을 커버리지 종목에 신규 편입하면서 투자매수에 목표주가를 3만5천원으로 정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