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발작 위험이 있는 여성의 유방암 치료에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회사 제넨텍 회사의 새로운 복합항생제가 브록버스터로 전문가들이 사전 예측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제넨텍은 Herceptin에 화학 요법제 Taxotere와 복합시킨 약물을 이용한 4차 실험 자료에서 심부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면서 항암 효과를 발휘한 사실이 확인되어 종양 제거즉시 조기 치료제로 판매될 경우 2004년 Herceptin 단독 5억불 매출을 2배로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제3상 임상보고는 FDA허가용이었고 2006년 1/4분기에 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 복합제 허가전에도 Herceptin에 Taxotere를 복합해서 처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두 약물은 각각 단일 항암제로 1998년에 허가된 바 있기 때문이다.
Herceptin은 유방암 환자 가운데 1/4을 차지하는 HER2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에 사용한다. 유방암 말기전이를 지연시키고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
제넨텍사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텍 제약회사로 2004년 매출이 37억 달러에 이른다. 최대 인기 제품은 Rituxan으로 NHL 임파 종 치료제로 2004년 17억 달라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CNN Money)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