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소들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 축소로 자금압박이 우려되는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은 금년에 만료되는 도매업소에 대해 상환한다는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금년에 보증기일이 만료되는 업소는 신용 유무에 관계없이 20% 상환한후 연장을 유도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신보측은 아직 내년도 방침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예산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보증기일이 만료된 일부 도매업소에서는 상환자금 마련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년부터 신용보증기금 보증한도를 10% 이상 축소할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30억이상 업소는 줄이고 그 이하 업소는 그대로 갈것이라는 방침이 나돌고 있어 추측이 무성한 실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