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이 오는 24일 경기도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윤길준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8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18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은 부채표 까스활명수와 후시딘, 감기약 판콜 등의 제품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2001년 7월 세계 최초로 간암치료용 방사성 의약품인 ‘밀리칸주’를 신약 개발한데 이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와 항균제, 골다공증 치료제 등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