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토)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 이비인후과학회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0차 국제이비인후과연맹 세계학술대회'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와 박기남 교수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이승원 교수는 ▶갑상선 수술 후 음성장애의 치료 - 수술자 관점(Management of Post – Thiroidectomy Voice Problems: Surgeon's Perspectives) ▶성대주입술의 접근 방법 및 상용 성대물질의 안정성(Approach Techniques of Injection Laryngoplasty (IL) and Safety of Commercially Available Materials for IL in Korea)을 주제로 강연하고 논문 ▶과연 갑상선 수술 후 성대마비에서 반회후두신경 재지배술은 유용한 술식인가?(Are RLN Re-Innervation Techniques Really Effective for Treating Thyroidectomy-Related Vocal Fold Paralysis?)에 대해 구연 발표 했다.
박기남 교수는 ▶기관 및 성문하 협착에서의 내시경 확장술의 장기 치료 결과 (Long Term Results of Endoscopic Dilatation for Tracheal and Subglottic Stenosis) ▶한국 내시경 수술방법에 대한 다기관 조사 결과(Multicenter Survey of The Current Status of Endoscopic Thyrpidectomy Hyroidectomy in Korea) 등 논문 2편에 대해 구연 발표 했다.
한편 국제이비인후과연맹은 125개국 5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비인후과 분야 최대의 비영리 단체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이비인후과학술대회는 연맹 최대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