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뉴트라는 식후혈당조절 관리 제품 ‘컨트롤’이 지난 8월 29일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의 제품 평가에서 효능과 안정성 면에서 우수한 점수로 합격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과장된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평가를 위해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를 설치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품질평가에 의욕을 보여왔던 대표적인 기관으로, 이번 평가는 효능∙안정성자료∙원료기준∙규격∙유통∙생산설비 및 위생 관리 등 총 80여 개 항목에 대해 서류 심사와 제조시설 실사가 이루어졌다.
평가작업에는 센터장인 정세영 경희대 약대 교수를 비롯해 대학교수 4명, 개국약사 3명, 소비자 단체 추천 1명도 동참해 이루어졌다.
CJ 뉴트라 관계자는 “’컨트롤’은 이미 식품의약품안정청(KFDA)으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혈당조정 기능을 인정 받는 등 출시때부터 그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컨트롤’은 식사와 함께 섭취시 당의 흡수를 억제 해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진 혈당조절 관리 제품으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100%로 만들어졌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란 특허 받은 첨단 제조방식을 통해 식물에서 추출한 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기능 성분만을 뽑아낸 것으로, 탄수화물인 당 성분의 흡수만을 억제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의 흡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장기간 섭취하여도 안전하다.
또한 이 제품은 무설탕, 무칼로리이며 무색, 무취, 무미로 음식의 열량과 본연의 맛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물에 잘 녹는 과립 타입으로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물 모두에 쉽게 녹아 섭취가 간편하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