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정호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의학·과학 관련분야 2년 연속 등재의 영예

  
 
 
동국대 경주병원은 5일 신장내과 이정호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의학 및 보건분야 2004~2005년 판과 과학 및 기술분야 2005~2006년 판에 연속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정호 교수는 "복막의 대사성 손상 기전과 예방"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제 및 국내 저명학술지에 게재됐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국제학술대회의 제21, 제22차 미국복막투석학회에서 ‘Expression of peritoneal VEGF during PD in rats’와 ‘Pirfenidone prevents collagen accumulation in peritoneal membrane during PD in rats’를 각각 발표한 바 있다. 또 ’제33차 미국신장학회에서도 ‘Supprssion of CML and VEGF formation by intraperitoneal aminoguanidine ‘에 대한 연구발표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있다.
 
이 교수의 주요 논문으로는 ‘Insomnia in diabetic hemodialysis patients. Nephron’, ’초기 신대체 요법으로서 복막투석의 역할’. ‘Advanced glycosylation end products in diabetic rats on PD with various solutions. Peritoneal Dilalysis International‘ 등이 있다.
 
현재 국제복막투석학회 아시아 핵심회원, 대한신장학회 학술위원, 수련교육위원, 대구경북신장학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은 기자 ([e-mail])
200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