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의 8월 생산실적은 작년 8월과 비교했을 때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는 최근 ‘8월 서비스업 생산’ 실적을 집계한 결과, 11개 업종이 전년동월대비 5.6% 증가해 7월 4.3% 증가보다 1.5% 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대분류 기준에 따라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업, 통신업, 금융․보험업, 부동산 및 임대업, 사업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료업), 오락․문화 및 운동 관련 서비스업, 기타공공 및 개인서비스업 등 모두 11개로 나뉘었다.
이 11개 업종 중 숙박․음식점업을 제외한 10개 업종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 및 임대업에서 크게 증가하고, 대표업종인 도소매업의 증가폭이 확대됐다.
운수업, 의료업은 지난달에 비해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은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감소폭은 둔화됐다.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료업)은 전년동월대비 5.6% 증가하였으며, 전월(계절조정)에 비해서는 0.4% 증가했다.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료업) 증감률>
(불변, 전년동월(기)비, %)
분 류
2004년
2005년
8월
4/4
연간
1/4
2/4
6월
7월p
8월p
보건사회복지사업(의료업)
전월(기)비(계절조정)
9.2
1.9
4.9
-0.9
5.0
-
1.6
1.7
7.0
4.1
7.0
2.5
7.3
0.6
5.6
0.4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