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금년 3월부터 영업·마케팅을 시작한 지방유제 ‘리포엠씨티’의 제품 컨셉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심볼 선정에 있어 실제 임상적으로 사용하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심볼 선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사는 ‘리포엠씨티’ 심볼을 결정하는데 있어 제품을 실제로 접하는 임상의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의사가 공감할 수 있는 심볼을 선정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2주간 실시된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심볼은 300여 명의 전문의들 중 150여 명이 선택 했으며, “MCT와 LCT의 이상적인 배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선정된 심볼은 기존의 지방유제가 LCT 단독제제인 것과 달리 MCT와 LCT가 50:50으로 배합되어 있어 열량 및 필수지방산 공급에 있어서 더욱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포엠씨티는 지금까지 국내 유일한 국산지방유제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지방유제”라는 슬로건만을 사용해왔으나 금번 캠페인을 통해 심볼을 선정함에 따라 앞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3가지의 리포엠씨티 심볼 중에서 의사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심볼을 선택한 의사에게는 경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심볼이 삽입된 선물이 증정되는 등 앞으로 모든 광고 및 홍보 활동에 금번 캠페인을 통하여 선정된 심볼이 사용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