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유는 국내 벤처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공동으로 미국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항암제 전문 연구 바이오 벤처기업인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사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유유는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사에 초기 지분을 투자 하기로 했으며,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향후 지분투자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의 신개념 항암제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항암제는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새로운 표적 단백질에 작용을 하는 것으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세계 특허를 가지고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사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분사한 회사로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신개념 항암제 특허를 독점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유유 유승필 회장은 "유유는 우수 의약품을 개발해 보급해 오면서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기회를 찾고 있었으며 이번 투자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신약개발의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