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8일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전DCC에서 열린 ‘2014년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과학회 제33대 회장에 전북대병원 서만욱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서 교수는 이에 따라 2015년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1년간 33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전북대병원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을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 교수는 “앞으로 회원들간 학술적 토론을 통해 학문적 발전을 유도하고 진료영역을 넓혀 신경과학 분야가 의학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