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병원은 국내 최대 의료관광 축제인 제14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3개국 100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관광상품관 등에서 다채로운 의료체험존이 마련됐다. 또한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 및 세미나, 부산명의 특강 등 학술행사와 해외 바이어 온·오프라인 상담회도 진행돼 행사를 빛냈다. 1회 때부터 참가했던 고신대병원은 이번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 7개국 7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며 부울경을 대표하는 의료관광 전문병원 위상을 알렸다. 행사에서 고신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아랍,몽골,베트남,캐나다,카자흐스탄 등 7개국의 주요의료기관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오후에는 몽골 바이어 10여명이 고신대병원을 방문해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팸투어에 참석한 바이어들은 고신대병원의 최신 방사선 치료장비인 트루빔 stx와 송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10월 1일 둘째날 개최
2022-10-04 10:51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국내 혈우 환자의 관절 건강 개선을 위한 관절 부위별 홈 트레이닝 영상을 10월 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혈우 환자의 관절 건강 개선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물리치료사 ‘피터 아구에로(Peter Aguero)’와 협업한 결과물로, 혈우 환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발목, 무릎, 골반, 팔꿈치 3개 관절 운동 시연이 국문 자막과 함께 제공된다. ◆잦은 관절 출혈, 혈우 환자의 삶의 질 저하 시키는 ‘혈우병성 관절병증’으로 이어져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가 결핍되어 출혈 시 혈액 응고 능력이 저하되며 특별한 외상 없이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반복적인 관절 출혈로 인한 주요 합병증 중 하나인 혈우병성 관절병증은 2019년 기준 국내 A형 혈우병 환자의 56.1%(979명), B형 혈우병 환자의 35.9%(156명)에서 나타난다. 혈우병성 관절병증은 혈우 환자에게 통증을 야기할 뿐 아니라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해 특히 신체 기능적 측면의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혈우 환자의 관절별 건강 상태와 운동 목적 고려한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 이에 사노피는 출혈 빈도가 높은 발목, 무
2022-10-04 10:50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423명으로 전날 대비 40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528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0명(87.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7명(89.5%) 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631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4,706.4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642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4만8184명(해외유입 6만80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086명, 인천 888명, 경기 4792명으로 수도권에서 87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94명, 대구 888명, 광주 323명, 대전 468명, 울산 358명, 세종 184명, 강원 541명, 충북 499명, 충남 666명, 전북 522명, 전남 427명, 경북 909명, 경남 975명, 제주 144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39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2022-10-04 10:00질병관리청은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4일 공포한다고 발표했다. 동 시행령은 공포와 함께 즉시 시행된다. 개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감염병 진단분석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국가 감염병 진단분석 종합계획 및 감염병 진단검사 대응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감염병 진단분석 전문위원회’가 신설된다. 또한, 예방접종의 안전성 검토를 위해 예방접종의 효과와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장·단기적 영향 조사 등을 질병관리청장이 인정하는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된다.
2022-10-04 10:00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아모잘탄프렌즈 라인업인 ‘클로잘탄’,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이 지난달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분야 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이 산학세션에서 연세의대 강석민 교수와 계명의대 허승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희의대 김원 교수와 연세의대 김병극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첫 연자인 김원 교수는 고혈압 치료 시 엄격한 혈압 조절을 위해 병용요법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ARB)가 다양한 동반질환자에게 폭넓게 추천되므로 ARB 기반 병용요법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 교수는 “ARB 중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다빈도로 사용되고 심부전, 뇌졸중 예방효과 및 신장보호 효과 등 다양한 임상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로사르탄 기반의 병용요법이 유용하다”며 “환자 유형에 따라 맞춤 치료전략이 필요한데, 2제 요법시 다빈도로 사용되는 CCB/ARB 조합인 아모잘탄은 혈관경직성(stiffness…
2022-10-04 09:38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9월 19~23일 ‘세계 진균 감염 인식 주간(Fungal Disease Awareness Week, FDAW)’을 맞아 진균감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건의료전문가과 임직원이 함께 혈액질환 및 암 환자의 진균감염 관리를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진균 감염 인식 주간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가 환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진균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단과 치료의 지연을 줄여,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지정한 날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진균감염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특히 침습성 진균감염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 등으로 면역이 저하된 혈액질환 및 암 환자에게서 더욱 치명적일 수 있고, 감염 위험도 더 높을 수 있다. 2001년에 발표된 학술 자료에 따르면 실제 침습성 진균감염으로 인한 전체 사망률이 22.4%인 반면, 혈액암 환자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사망률은 각각 50%, 87%로 상당
2022-10-04 09:04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계획에 따라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 및 전문 치료를 담당하며 감염병이나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 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 의료기관이다. 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의 인력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입원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기준을 충족해야 재지정 가능하다. 인하대병원은 2016년 11월 권역응급의료센터 최초 지정 이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매년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는 전 항목 만점으로 ‘전국 1위 응급의료기관’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신속한 중증응급환자 조치 프로세스와 견고한 협진체계를 갖췄다. 권역센터의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 수준과 시스템 유지를 위해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권역을 책임지는 만큼 인천지역의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대응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입원을 위해 전용 촬영실과 응급 중환자실 및 응
2022-10-04 08:46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1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동물자유연대의 남양주온센터를 방문해 보호 중인 유기 동물 건강 진단, 돌봄, 센터 미화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E헬스케어 임직원, 수의사, GE헬스케어 동물 초음파 유통 파트너사인 동우메디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호 중인 동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소, 잡초 뽑기 등 센터 미화 작업을 비롯해 산책 등 다양한 교감 활동을 통해 동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수의사는 GE헬스케어 심장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센터 내 유기동물들의 건강 상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의료 봉사를 펼쳤다. 봉사활동에 앞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장이 GE헬스케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 반려동물에 대한 현주소와 책임의식 및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공유했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자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인 김은미 사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매년 3만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활동과 마음이 동물가족을 사랑하
2022-10-04 08:35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9월 30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제1회 경기북부 신경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통증 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이태규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민호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가 2021년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의 연간 보고를 주제로 한 해 동안의 진료실적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외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통증 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이상복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두통 그리고 어지러움(지샘병원 양세연) ▲말초 통증의 진단과 치료(연세고든병원 장서량) ▲척추 통증의 비수술적 치료(일산21세기병원 안종호) ▲척추협착증의 내과적 외과적 치료 방법(인천성모병원 최성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상복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계 석학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신경외과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밝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10-04 08:21국공립대병원과 민간병원 모두 정원과 현원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필수의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함은 물론, PA문제와 불법의료 등의 문제는 여전히 극심한 상황이었고, 현재 추진 중인 의료체계 재정립 및 공공임상교수제에도 적색등이 켜졌다. 보건의료노조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보건의료노조 산하 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 지난달 30일 발표한 ‘의사인력 부족 의료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료기관들이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원과 현원의 격차는 국립대병원 > 사립대병원 > 특수목적공공병원 > 민간중소병원 > 지방의료원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A국립대병원은 의사 정원과 현원의 격차가 106명으로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고, 사립대병원 중 정원과 현원의 격차가 가장 큰 D사립대병원의 경우 73명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수목적공공병원(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적십자병원, 원자력의학원, 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병원, 서울시공공병원 등)과 지방의료원의 의사인력 부족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인 특수목적공공병원 3곳의 경우 정원 대비 현원 인력 격차가 각각 54명, 47명,…
2022-10-04 05:582022년 각 분기별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1상시험에서는 국내 제약사가, 2상시험 이상에서는 다국적 제약사가 임상시험 승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3분기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총 179건이었으며 이 중 1상 이상 2상 미만은 100건, 2상 이상 3상 미만은 31건, 3상 이상 4상 미만은 47건, 4상 이상은 1건으로 집계됐다. 먼저 1상시험 중에서는 국내 제약사가 강세를 보였다. 종근당이 8건, 한미약품이 5건 순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종근당 임상시험에서는 대표적으로 ‘CKD-341’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341 투여시와 D958 투여시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공복, 단회 투여, 3원 교차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또 다른 제품인 ‘CKD-843’은 성인 남성에서 CKD-843 A 투여 후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반복 투여, 평행 설계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한미약품의 임상시험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제제로서의 HM97662를 평가하는 라벨 공개, 다기관, 용량 증량 및 확장에 대한 1
2022-10-04 05:43“불법 의료광고, 약물 남용을 조장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를 처벌하라!”“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경계 단계로 조정하라!” 대한약사회가 4일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가 여전히 유효한 현실에 대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수많은 부작용만 양산하고 있다”라고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종료를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약사회는 정부가 9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했으며,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분석 결과, 대상자 9901명의 전체 항체양성률(자연 감염, 백신접종 모두 포함)은 97.38%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코로나19 엔데믹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추세에 역행하는 정책이 있는데, 바로 보건복지부가 2020년 2월 발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라면서 “졸속·허점투성이로 가득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는 사라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우선 전화상으로 이름과 주민번호만 확인되면 모든 진료와 처방전을 30초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 특성상 비대면 진료 의사는 환자 본인 여부를
2022-10-04 05:3410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만여 명이 감소한 1만215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61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509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7명(87.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9명(95.0%) 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01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796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3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15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3만1761명(해외유입 6만791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25명, 인천 785명, 경기 3781명으로 수도권에서 65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31명, 대구 772명, 광주 250명, 대전 337명, 울산 189명, 세종 111명, 강원 456명, 충북 383명, 충남 468명, 전북 286명, 전남 277명, 경북 721명, 경남 692명, 제주 142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40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10월…
2022-10-03 12:0010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597명으로 전날 대비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489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0명(87.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3명(97.7%) 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335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8235.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359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1만9611명(해외유입 6만778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97명, 인천 1343명, 경기 6841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298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020명, 대구 1017명, 광주 585명, 대전 606명, 울산 465명, 세종 211명, 강원 680명, 충북 791명, 충남 978명, 전북 772명, 전남 686명, 경북 1253명, 경남 1364명, 제주 17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40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10월 1
2022-10-02 12:0010월 1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960명으로 전날 대비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6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445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6명(88.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6명(92.3%) 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665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854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0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696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79만6014명(해외유입 6만75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84명, 인천 1570명, 경기 7837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49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317명, 대구 1251명, 광주 618명, 대전 751명, 울산 454명, 세종 222명, 강원 900명, 충북 823명, 충남 1045명, 전북 795명, 전남 720명, 경북 1299명, 경남 1531명, 제주 20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02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9
2022-10-01 14:59대한가정의학회가 근거에 기반한 권고안인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를 줄이기 위한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을 개발해 발표했다. 2022년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이다. 전국의 일차의료 현장에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는 1000 여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3일동안 다양한 심포지엄과 연수강좌, 워크숍, 세미나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일차의료의 중심에 서 있는 학회로서 일차의료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가운데 질 향상을 위한 일차의료 혁신 사례와 의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역기반 환자중심 일차의료 모형 개발 연구를 소개하는 등 미래 사회에 알맞은 국민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일차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의사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한 의학교육과 대한가정의학회에서 개발한 근거 기반 권고안인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를 줄이기 위한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을 발표한 것이다. 현명한 선택
2022-10-01 08:15올해 종료되는 복막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임상효과와 의료비 감소 등의 성과가 확인된 만큼 본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30일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복막투석 환자의 재택관리 강화 대책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먼저 대한신장학회 김동기 수련교육이사가 ‘우리나라 복막투석 치료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김 이사는 우리나라 말기신부전의 현황에 대해 “우리나라는 말기신부전 유병률이 전세계에서 대만, 일본, 미국,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국가이며, 말기신부전 발생률은 선진국 중 미국과 대만 다음으로 매우 높고, 말기신부전 발생률의 연당 증가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국가”라고 발표했다. 이어 대표적인 신대체요법으로 ▲신장이식 ▲혈액투석 ▲복막투석 등이 있으며, 이 중 신장이식은 조건 자체가 까다롭고, 혈액투석의 경우 주 3회 일 4시간 정도를 병원에 체류하면서 투석치료를 받아야 해 학업·직장 생활·경제 활동 등에 제약이 있으며 식이요법과 수분 섭취 제한이 필수적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반면에, 복막투석은 장소에 제약이 없고, 손투석의 경우 매일 4회씩 1회당 20분의 시
2022-10-01 06:00지난 한 달 동안 제약사 4곳의 최대주주 변동 현황이 확인됐다. 최대주주들의 소유주식 변동 변동 수는 전체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주로 오너일가나 가족회사, 또는 대표이사급 고위직 임원들의 소유주식이 변동되면서 그들의 행보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국제약품 안재만 사장은 28일 10000주를 매수해 8만 8090주를 소유하면서 0.44%의 지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녹십자홀딩스에서는 한동한 뜸했던 박은혜 씨(허성수 전 GC녹십자 부사장 아내)가 1번의 매도와 3번의 매도를 9월에 진행했다. 1일에 있었던 매도는 박 씨가 갖고 있던 2만 1100주를 모두 매도한 것으로, 증여를 위한 매도임이 확인됐다. 이어 8일, 13일, 14일 장내 매수를 통해 각각 800주, 140주, 560주를 차례로 매수해 총 1500주를 확보했으나 지분은 1% 미만인 것으로 미미한 편이다. 박 씨가 매도한 2만 1100주는 허성수 전 부사장이 수증받았다. 이로 인해 기존에 28만 9385주를 갖고 있었으나 아내로부터 2만 1100주를 수증받음으로써 현재는 총 31만 485주를 소유하게 됐으며 녹십자홀딩스의 전체 주식의 0.65%를 차지하고 있다. 또 녹십자에서는 이춘우 사외이사가…
2022-10-01 05:312022년 9월 75개 의약품의 허가 현황이 확인된 가운데 이 중 일반의약품은 29품목, 전문의약품은 46품목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허가된 품목 수는 적지만 전문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60% 이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의미있는 약품들이 많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한다. 전문의약품 46개 품목 중 신약은 2품목, 자료제출의약품은 17품목, 기타 품목은 27품목이었다. 이 중 신약 2건은 셀트리온의 ‘베그젤마’와 보령의 ‘젭젤카’가 허가됐다. 셀트리온의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은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상피성 난소암 등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베그젤마는 국내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허가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월에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이달에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일본 후생노동성,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각각 허가됐다. 보령의 젭젤카(러비넥테딘)는 2020년 희귀의약품 지정 2년만에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소세포폐암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전이도 잘 되고 진행 속도가 빠르며 재발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치료제 종류가 많지…
2022-10-01 05:27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금육감독원, 경찰청(이하 4개 기관)이 공동으로 보험사기 특별신고 및 포상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의료기관에 대한 잘못된 국민인식 고착과 의료기관과 환자 간의 상호 불신만을 조장하는 무리한 포상금 제도를 남발하고 있다”며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30일 4개 기관에 공문을 보내 보험사기 특별신고 및 포상금 제도 시행(지하철 광고홍보, 의료기관 이미지를 이용한 광고 등 관련 사항 일체 포함)의 즉각 중단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4개 기관은 지난 7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보험사기 특별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기간을 금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할 뿐 아니라 신고대상 또한 기존 백내장 이외에도 4개 항목을 더 추가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및 강남 지하철 승강장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러한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제도는 백내장, 갑상선, 하이푸, 도수치료, 미용·성형을 시행하는 모든 의료기관들을 잠재적 범죄집단이라고 간주하는 것”이라며, “특히 보도자료 상의 「불법 의료행위가 의심되는 문제 병의원을 신고하고 포상금을 받으세요!」 라는 자극적인 문구는 보험사기와 전혀
2022-09-30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