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서 공동관을 운영하며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BIX 2025’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종합 비즈니스 박람회이며 주요 제약사와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참가해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엔피케이(주), 케이블루바이오(주), 주식회사 포투가바이오 등 총 3개 기업의 전시·상담을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신약소재물질과 진세노사이드 및 프로바이오틱스, 면역항암제 플랫폼 등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며 100여 건 이상의 유통·투자·협업 상담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행사 기간 ▲장비 활용 ▲비임상시험 ▲임상컨설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신약소재물질 사업화·비임상 실증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며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엔피케이(주)는 K-낙산균과 단쇄지방산 관련 원료를 선보여 건강기능식품 시장진출을 원하는 제약사의 관심을 받았으며 OEM·ODM 협력 가능성이 확인됐다. 케이블루바이오(주)는 초저분자 진
2025-11-03 07:59
부산종합병원 동래봉생병원이 이달부터 수면의학센터를 오픈하고 수면다원검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11월 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동래봉생병원 수면의학센터는 종합적인 수면데이터 분석장비, 조정 및 판독시설, 환자가 편안히 잠을 자며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독립된 환경의 수면실, 신경과와 이비인후과는 물론 여러 진료과가 함께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연계치료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인프라와 진료시스템을 갖추었다. 뇌전증, 수면의학 분야 권위자인 허경 박사가 수면의학센터장으로 나선다. 허경 박사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주임교수, 부설 뇌전증연구소 소장, 수면건강센터 소장,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수면다원검사란 잠을 자는 동안 나타나는 몸의 여러가지 신호로 수면과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수면단계와 깊이를 확인하는 뇌파검사(EEG), 수면무호흡과 저호흡 여부를 평가하는 호흡검사, 수면 중 혈액 내 산소농도를 측정하는 산소포화도검사(SpO₂), 수면 중 심장박동 및 리듬을 확인하는 심전도검사(ECG)를 비롯해 근전도(EMG), 안구운동(EOG), 코골이측정, 수면체위평가 등을 측정한다. 이를 통해 뇌신경질환은 물론 코골이, 수면무
2025-11-03 07:48
본격적인 고령화시기에 접어든 요즘, 비만이나 당뇨병, 갑상선질환, 골다공증, 희귀 내분비질환 만성질환의 증가로 내분비대사분과 전문의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내분비내과 전문의 수는 줄어드는 것이 추세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10월 31일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의 미래위원회 세션에서 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류옥현 교수는 내과 분과전문의 약 1만명 중 내분비대사 분야는 9.4%로, 내분비대사 전문의 1인당 담당 인구는 약 5만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2000년대 초반 연 35명이던 신규 전문의 배출은 올해 9명 남짓으로 급감하며 충원률도 10% 내외에 불과했다. 류 교수는 “매년 20명 내외가 퇴직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앞으로도 내분비 전문의 수는 더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해외와 비교하면 더 심각하다. 류 교수는 내분비 전문 의사가 미국 대비 50%, 일본 대비 70~80%나 부족하다고 했다. 하지만 해외 상황도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미국의 경우 올해만 2700명의 내분비 전문의가 부족한 것으로 추산됐고, 이런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약 10년간 신규임용 전임의가 5.5%씩은 증가돼야 했지만 연 2.7
2025-11-03 06:00
삼양바이오팜(대표이사 김경진)은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해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은 시장에서 의약바이오사업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 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할 방식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형태로 이뤄졌으며,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표이사에는 삼양홀딩스 공동대표로서 의약바이오사업을 이끌어온 김경진 사장이 선임됐다. 신설된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 내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한다. 특히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스페셜티(고기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 또한 의약바이오 전문 경영진으로 구성된 독립법인을 구성하고, 다양한 산학연 협력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유전자전달체 기술 사업화를 추진해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정체
2025-11-03 05:50
보건복지부는 10월 31일(금) 14시에 2025년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종료방안, ▲응급의료체계 지원 단계적 종료 방안, ▲환산지수 연계 재정 활용 병의원 상대가치 인상(안)을 의결하고, ▲재택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요양비 급여확대 보고 등을 논의했다. 건정심에서 논의된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종료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위기경보 발령과 비상진료 대책 발표에 따라, 지난 ’24년 2월 20일부터 의료기관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가동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에서 재정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최근 의료체계 전반의 회복세,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및 범정부 비상대응체계(중대본) 종료 등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중증·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건강보험에서 10가지 항목을 지원했으며, 이 중 4개 항목은 그간 ‘25년 병·의원 상대가치점수 연계·조정,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24.10~) 및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25.7.~)…
2025-11-01 05:52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와 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최정섭)는 10월 2일~24일, 도내 병·의원 이용 환자 및 보호자 2188명을 대상으로 ‘불법대체조제(동일성분조제) 관련 여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0월 31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환자 중심 의료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대체조제 확대 정책이 실제 이용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 결과 환자·보호자들이 생각하는 핵심 내용 3가지 중 첫 번째는 “약은 내 몸에 들어가는 것, 동의 없이 바꾸면 안 된다”라는 의견이었다. 무려 83%가 동의 절차 필수를 요구했고, 설명 없이 바뀌면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다수였다. 두 번째로는 “싼 약보다 안전한 약이 먼저”라는 주장이다. 동의 없는 확대에 찬성 12%에 불과했고, “효과 떨어지면 치료 지연”이라는 우려가 비용 절감보다 컸다. 세 번째는 “내가 약 받을 곳, 내가 선택하게 해달라”였다. 선택분업에 대해 56%가 지지했고, “병원에서 바로 약 받는 게 정확하고 편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전라남도의사회와 광주시의사회는 “이번 설문은 2188명 환자·보호자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다. 대체조제는…
2025-11-01 05:43
제주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이 우리나라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나셨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0월31일 설명회를 개최해 ‘제6기(2027~2029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기준(안)과 방법 및 절차, 향후 일정 등을 공개했다.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기준안을 보면 절대평가 지표에서 전체 입원환자 중 전문·진료질병군 비율이 34%에서 38%로 상향됐다. 전체 외래환자 중 의원 중점 외래질환 비율은 7%에서 5%로 강화됐다. 상대평가 지표의 경우 전문진료 질병군(입원) 비율이 34~50%에서 38~59%로 상향 조정됐으며, 경증 회송률(외래)은 0.1~3.0%에서 0.5~6.0%로 상향 조정됐다. 단순진료 질병군 환자비율은 12%로 5기 기준과 동일하다. 간호교육 전담인력 확보율, 지역내 소아 응급환자 분담률, 중증상병 해당 환자 분담률, 최종치료 제공률 등이 신설됐다. 20개 이상 진료과목(9개 필수진료과목 포함)에 전속전문의 1명이상 배치, 레지던트 수련병원, 성인소아 및 신생아중환자실 설치, 의사 연평균 1일 입원환자 10명당 1명·간호사 2.3명당 1명 배치 등 절대평가 지표는 5기와 동일하다.
2025-10-31 18:47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31일 계명대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병원과 기업의 스마트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병원과 기업이 협력해 스마트 의료 기술의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AI 기반 임상 적용과 의료 산업의 미래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산의료원이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EMRAM 6단계 인증을 통해 이미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병원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포럼은 ‘스마트·AI 의료’의 실질적 활용과 산업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장으로서도 의미가 크다. 포럼 개회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이인선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의료와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응급·중환자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AI 기반 진료 효율화 ▲검진 자동화 ▲HIS/CDW(병원정보시스템·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지역 AI 뇌질환 디지털 의료제품 소개 ▲AI와 인간의 협력, 미래 병원 의료기기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의료 현장에
2025-10-31 18:35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30일 외래 1관 1층 로비에서는 힘들고 무료한 병상 생활에 지친 환우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해 주고 밝은 웃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흐른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에는 익산의 통기타 동호회 “기타 하모니(회장 박찬용), 원음기타(회장 조형정)” 회원 20여 명을 비롯, 회원 20명이 출연, “내 마음의 보석상자, 만남” 등을 비롯, 주옥같은 15곡의 통기타 멜로디를 연주, 오랜 병상 생활 지친 환우들과 직원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피워 준 소중한 시간이 됐다. 환우 및 직원들과 만남을 가진 통기타 동호회들은 병원, 경로당, 지역 축제를 찾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찾아 감성이 숨 쉬는 잔잔한 통기타 선율로 따스한 위로와 문화 향유의 시간을 나눠 온 지역 동호회다. 최재창 원광대병원 행정처장은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환우들도 가을이 되면 쓸쓸함과 자신만의 회한에 젖어 무기력함에 많이 빠져든다”며 “오늘 음악회처럼 잔잔한 가사와 은은한 멜로디 속에 설렘과 웃음을 실어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유가 많아지면 환우들의 투병 생활과 직원들 업무 환경에도 좋은…
2025-10-31 15:35
인하대병원은 병원 암통합지원센터와 유방·갑상선외과센터가 최근 병원 강당에서 지역사회 유방암 예방과 치료, 핑크리본 캠페인 동참을 위해 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국에서 시작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세계적으로 매년 10월(유방암 예방의 달)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것들(박신영 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 외과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사관리(이재은 영양팀 영양사) ▲유방암 환자의 운동과 재활(김수정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 ▲질의응답(임성묵·이수영 외과 교수) 등 수강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치료뿐만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그 가족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면서 암에 대한 두려움, 치료과정에서의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 함께 참여한 유방·갑상선외과센터는 2005년 지역사회 암 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문을 열고, 내원 당일 초음파검사와 세포검사, 조직검사를 실시하는 원스톱서비스를 바탕으로 빠른 진단과 수술 등의 의료 서비스를…
2025-10-31 15:18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황해쑥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Development of Health Functional Food Using Artemisia argyi)’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제약이 추진해온 황해쑥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의 주요 성과를 학계 및 산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산학연 협력 강화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중앙대학교 이홍진 교수와 연세대학교 변상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국산 황해쑥 품종 개발 ▲대사체 분석을 통한 성분 규명 ▲위 건강 비임상 효능 검증 ▲인지기능 개선 기능성 확장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훈 약용작물육종실장은 ‘국내 약용작물 품종개발 현황 및 황해쑥(평안애) 품종특성’을 주제로, 국산 황해쑥의 품종 별 특성과 재배 기술, 그리고 이를 통한 산업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정훈 약용작물육종실장은 “국산 황해쑥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수입 원료 의
2025-10-31 15:13
셀트리온은 국내 다중항체 개발 회사인 ‘머스트바이오(MustBio)’와 면역항암제 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은 PD-1 x VEGF x IL-2v 타깃 삼중융합단백질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글로벌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치료제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비임상 시험, 세포주 및 생산공정 개발, 임상시험, 허가 및 상업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머스트바이오는 자체 다중항체 플랫폼과 IL-2 변이체 기반 사이토카인 플랫폼을 활용해 후보물질 설계와 발굴, 초기 동물 효능시험 등 초기 연구개발 단계를 맡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머스트바이오에 선급금으로 3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총 계약규모는 선급금을 포함해, 개발 마일스톤 최대 395억원, 상업화 마일스톤 최대 6700억원(순매출 10조원 달성시) 등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최대 7,125억원이다. 상업화 성공시 순매출에 따른 판매 로열티 5%는 별도 지급하기로 했다. 머스트바이오는 항암 사이토카인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다. 최근 잠재적 기술 수요기업으로 인정받아…
2025-10-31 14:25
경찰병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배치되는 경찰관 등 지원 인력의 응급진료 및 상시진료 제공,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경찰병원은 지난 10월 29일(수)부터 11월 1일(토)까지 경주 루지월드 주차장 일원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AI 영상판독 시스템을 갖춘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진료와 응급처치, 약국 운영 등 현장 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찰병원은 감염병 및 외상 등 내·외과계 응급상황에 대비해 이비인후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 4명을 비롯해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총 14명의 의료지원 인력을 파견, 현장 인력의 건강을 책임진다. 주준범 의료지원단장(경찰병원장 직무대리)은 “경찰관과 지원 인력이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진료, 응급이송, 약제 지원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4:10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의료·헬스케어 분야 컨소시엄에 참여,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의료·법률·제조 등 주요 산업 별로 도메인 특화 AI 모델을 개발해 국가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주관 사업이다. SK바이오팜은 루닛이 주관하는 의료·헬스케어 컨소시엄의 핵심 참여 기업으로 참여한다. 트릴리온랩스, 아이젠사이언스, 카카오헬스케어 등 주요 기업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KAIST, 서울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산학·의료기관과 협력해 AI 기반 의과학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루닛 컨소시엄은 의과학 전주기에 걸친 데이터(분자·단백질·임상 등)를 통합해 임상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의 의사결정 지원부터 신약개발, 질환 예측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의료 특화 AI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컨소시엄 내에서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과 디지털 트윈(가상 환자 기반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중추
2025-10-31 14:04
디에스엠퍼메니쉬코리아(dsm-firmenich Korea)가 지난 30일 한국식품영양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KFN) 2025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정기총회에 참가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핵심 영양 솔루션으로 오메가-3와 비타민 D에 주목하며, 이들의 건강수명(Healthy Longevity) 연장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탐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1971년 설립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는 국내 식품과학 및 영양 연구를 대표하는 학술 단체로, 매년 약 2000명의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새로운 시대의 전환점: 통합 건강을 위한 식품과 영양의 혁신과 도약(Quarter Century of Progress: Transforming Food and Nutrition for ONE Health)”을 주제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30일 오전 진행된 디에스엠퍼메니쉬 후원 세션에는 좌장으로 동아대학교 손보경 교수가 참여했으며 연사로는 ▲한
2025-10-31 13:38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는 시각장애인이면서 NMOSD 환자인 허우령 아나운서와 함께 제작한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인식개선 캠페인 : 코드 레인보우 – 레어한 사람들의 이야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NMOSD는 시신경과 척수를 침범하는 중추신경계 희귀질환으로, 환자의 90% 이상이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한 번의 재발만으로도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으로 인한 영구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다행히 NMOSD 치료제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가 11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포함됐다. 울토미리스는 임상연구에서 98%의 무재발률을 보여 장기간 재발 방지 효과가 확인되어 반복적인 재발로 어려움을 겪는 NMOSD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급여 조건에 따르면 다른 치료제를 사용하고 여러 번(1년 내 2회, 2년 내 3회)의 재발을 겪어야만 울토미리스의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한 번의 재발만으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에서,
2025-10-31 13:35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지난 29일 호주의사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 AMA) 다니엘 맥멀런(Dr. Danielle McMullen) 회장이 협회를 공식 방문해 양국이 직면한 의료인력 불균형 등 주요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호주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의료인력 불균형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호주의사회 다니엘 맥멀런 회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인프라 확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호주 정부는 해외에서 의학교육을 받은 의사들이 일정 기간 농촌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해외의사자격인정제도(International Medical Graduates, IMG)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의사자격인정제도의 안착을 위해 농촌 근무 의사에게 수당 지급, 이주비용 지원, 주택 제공 또는 임차료 보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활성화에는 여전히 어
2025-10-31 13:32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조금준)이 지난 30일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스케일업 IR Lab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그 성과를 IR 피칭을 통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금준 연구부원장 겸 운영사업단장, 이민우 사업부단장, 박윤수 운영기획팀장, 디티앤인베스트먼트·블루포인트파트너스·슈미트·유티씨인베스트먼트·포스텍홀딩스 등 5개 투자기관 관계자, 그리고 노보젠·보이노시스·브레싱스·시안솔루션·인드림헬스케어·제이에스뷰티 등 6개 참여 기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스케일업 IR La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기업들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프로그램은 기업별 사업화 단계 분석을 바탕으로 △전문가 컨설팅 △1:1 IR 코칭 △피치덱 디자인 △교육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주요 바이오 투자사를 대상으로 진행돼, 기업들이 IR 피칭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실제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1:1 투자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201
2025-10-31 13:28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경미‧박진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 연구팀은 챗봇을 활용한 산전 교육이 남편의 지지 수준과 관계없이 산모와 태아 사이의 애착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임신 기간 남편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서적 지지는 산모의 우울감을 예방하고, 태아와의 애착(모아 애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전통적인 대면 태교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으며, 코로나19를 시기에는 그 한계가 더욱 뚜렷해졌다. 연구팀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챗봇 중재 기반 태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모아 애착을 향상하는 데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비대면 디지털 태교 프로그램은 연구팀이 지난 2021년 주산기(출산 전후 기간) 여성에게 임신‧분만 관련 정보와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기반 챗봇 ‘닥터 조이(Dr. Joy)’를 활용해 설계됐다. 연구에는 임신 21주에서 32주 사이의 초산부 60명이 참여했다.…
2025-10-31 13:19
2025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Beyond the Barriers’를주제 아래 내분비대사의 다양한 분야인 당뇨병, 비만, 지질, 갑상선, 골대사, 뇌하수체, 부신 및 생식 등 전 영역에 걸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깊이 있는학문적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Plenary lectures와Presidential lecture를 비롯해 내분비학 전 분야를 망라한 Scientificsessions, 내분비학의 내일을 설계하는 자리가 될 Endocrine summit 2025 등다채롭고 의미 있는 세션들이 준비됐다. 30일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성연아 회장은 “대한내분비학회는 학문적 발전과 더불어 임상 연구 산업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 왔다”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과 실무, 연구와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회식을 통해 지난 4월 별세한 김성운 前 이사장(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운 전 이사장은 1979년 경희의대 졸업 후 1
2025-10-3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