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은 지난 27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기업 ㈜온코크로스(ONCOCROSS·대표이사 김이랑)와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이상표 연구원장과 ㈜온코크로스 김이랑 대표는 이날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만나 양 기관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기타 기술의 진흥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 ㈜온코크로스는 질병과 약물 사이의 적합도를 분석하는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외 제약회사 및 병원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희귀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상표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인공지능의 의료 도입을 선도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온코크로스와 공동 연구를 통해 AI를 이용한 의료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본 협약으로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아직 치료 방법
2022-09-29 10:33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환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지난 지난 28일 성심관 지하1층에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는 2015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원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아르콘이 함께 병원 내 도서관을 조성해 환자 및 병원 종사자에게 심리/문화치유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천성모병원은 2024년까지 3년간 도서를 비롯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부천성모병원은 도서관 개관을 위해 코로나19로 폐쇄했던 성심관 지하1층 면회라운지를 재정비하고 현대해상으로부터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도서뿐 아니라 인문, 교양, 자기개발, 아동서적 등 신간 도서 1000권을 지원받아 누구나 찾아와 책과 함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육체적 질병 치료를 위해 부천성모병원 찾는 환자는 물론 보호자와 교직원 모두가 마음까지 치유하고 ‘건강, 그 이상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9 10:29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관이 운영되며, 스마트병원 확산을 주제로 하는 학술토론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 참여해 ‘스마트병원 특별전시(9월 29일~10월 1일) 및 확산 학술토론회(9월 30일)’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이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사업 대상병원을 선정하고 선도모델을 개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병원 확산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그간 개발된 선도모델이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스마트병원 도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참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팀을 통해 현장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선 병원 관계자들에게 스마트병원에 대해 설명해 이해도를 높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해 많은 병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
2022-09-29 10:24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대전환 시대의 재활’을 주제로 ‘2022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를 29일 오전 9시 30분 노보텔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활연구소의 사업과 비전을 홍보하고, 국내·외 저명한 재활연구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대전환 시대의 디지털 건강관리 방식(헬스케어 시스템), 돌봄 로봇, 임상재활, 보조기기 접근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조 강연은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이 “디지털 건강관리(Digital Healthcare) 2022”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이어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장애인을 위한 건강서비스는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브래드 디시아노(Brad Dicianno) 교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재호 교수, 국립재활원 호승희 과장이 발표했으며,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윤석준 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병원에서 가정으로 로봇기술 확산’을 주제로 영국 노팅엄 대
2022-09-29 10:0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제7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가 27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도내 공공기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전북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1회 행사가 개최된 이래 전북 청렴클러스터협회 소속 11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주관한 이날 개막식은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기관인 전북대병원 이해숙 상임감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권재홍 상임감사와 전북대병원 유희철 원장의 축사, 청렴퍼포먼스(이해충돌방지서약), 사회취약층 기부물품(쌀) 전달식, 청렴강사 초청강연, 청렴 연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이해숙 상임감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북 청렴누리문화제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기까지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과 11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기관이 뜻을 모아 청렴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청렴을 느끼고 실천하고자 하며 청렴을 통해 우리 전북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열기를 기대하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2022-09-29 09:56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줄어든 3만88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63명, 사망자는 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364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7명(87.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3명(93.5%) 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62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8973.9명), 해외유입 사례는 25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88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74만635명(해외유입 6만696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270명, 인천 1863명, 경기 8830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696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417명, 대구 1452명, 광주 747명, 대전 816명, 울산 498명, 세종 233명, 강원 1080명, 충북 990명, 충남 123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경북 1532명, 경남 1740명, 제주 25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9월 28일 17
2022-09-29 09:53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23일 ‘빠른진료연계’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금천구 등 관내 협력병원을 방문했다. 방문 협력병원은 총 3곳으로 종합건강검진전문의료기관 소중한메디케어, 한국의학연구소(KMI), 한국의료재단(KMF)이다. 주요내용은 ▲건강 의심소견 발견 및 진단 시 빠른진료연계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에서 시행 불가능한 시술에 대한 빠른연계 ▲환자 의뢰부터 치료 결과 회신까지 Fast Track 활성화 방안 등 건강검진 원스톱 진료시스템 체계화 논의다. 이영구 병원장은 “건강검진 후 이상 소견이 발견되거나 암으로 진단받는 경우 신속한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환자의 건강 회복에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한이 많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환자 의뢰부터 진단, 치료까지 신속하게 진행하는 Fast Track과 다학제 치료가 활성화돼 있어 협력기관과 논의를 통한 시스템 체계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원활한 환자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영등포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 등 병원 인근 지역뿐 아니라 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경기도·경상도·충청도·전라도 등 전
2022-09-29 09:48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는 소아청소년 뇌전증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13회 부모교육’을 9월 27일(화)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부모교육은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주제로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한솜 교수와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민정 교수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은 김흥동 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부모교육’은 한국뇌전증협회가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질환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전달하고자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회 수준 높은 강의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환자 보호자들이 자녀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뇌전증환자의 약물치료와 약물복용 시 주의할 점 등을 알려 환자와 환자 보호자의 안전한 치료과정을 돕고자 했다. ‘뇌전증 약은 평생 복용해야 한다’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적절한 치료로 발작증상이 완화됐다면, 항경련제 중단이 가능하다. 약을 복용하면서 경련이 2~3년 이상 없는 경우, 뇌파가 안정되는 경우 의료진과의 적절한 상담과 함께 항경련제 중단을…
2022-09-29 09:35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28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착한일터’는 매달 약정한 기부금이 급여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전하는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경수 원장은 “착한일터 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고 하니 매우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지역중심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여러 방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9 09:26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씨젠은 28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29일부터 6개월 안에 이번 자사주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씨젠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500억원, 작년 3월부터 9월까지 300억원 등 최근 2년 동안 3번에 걸쳐 1,3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 씨젠은 “최근 회사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해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향후에도 시장 상황에 따라 배당, 자사주 활용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젠 경영지원총괄 김범준 부사장은 “3사분기에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비코로나(Non-Covid) 제품의 꾸준한 판매 증가로 2사분기 대비 양호한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등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신드로믹 검사가 가능한 완전 자동화 검사시스템인 ‘AIOS’의 설치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라드와 협력해 내년 중 미국에서 1~2개의 진단시약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2022-09-29 09:26
최근 발생한 ‘건보 46억 횡령사건’은 2022년 4월 27일 1000원 횡령부터 시작해 7차례에 걸쳐 총 46억 2325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실 3급 최 모씨는 채권압류 등으로 지급보류된 진료비용의 계좌정보를 조작해 본인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총 46억원을 횡령했다. 최 모씨는 2022년 4월 27일 1000원을 횡령한 뒤 아무 문제가 없자, 4월 28일 1740만원, 5월 6일 3273만원, 5월 13일 5902만원, 7월 21일 2625만원, 9월 16일 3억 1632만원으로 점점 횡령금액을 늘려가다가, 마지막으로 42억여원을 횡령했다. 특히 최 모씨는 횡령을 시작한 초반, 횡령금액이 실제 입금된 4월 28일과 5월 6일에 각각 오전반차와 연차휴가를 사용했다. 횡령이 적발될 경우를 대비해 도주를 위해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9월 21일 마지막으로 42억원을 횡령한 최 모씨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연차휴가를 사용하고 잠적했다. 신현영 의원은 “몇 번의 시도를 통해 허점을 파악하고, 마지막에는 과감하게 42억원을 빼돌렸다. 처음
2022-09-29 07:34
보건의료는 다른 상품과는 다르게 생명과 직결된 서비스이고, 공공성을 띠고 있다. 모든 국민이 필요할 때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려면, 공공의료가 살아나야 한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대도시와 민간병원을 중심으로 발달돼 있다. 더 많은 자원이 투입되고, 더 많은 기회가 있는 곳에서 발전이 이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최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주관한 두 개의 심포지엄을 연달아 들었다. 하나는 코로나19 시기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운영됐던 지역공공의료기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고, 다른 하나는 지역 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책임의료기관들의 현장 사례에 대한 내용이었다. 지역 의료 협력체계 구축은 민간병원의 자원을 이용한 치료 시스템을 마련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결국 민간병원은 민간병원으로서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공의료를 실현하려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하다. 하지만 민간병원 중심으로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현재 공공의료기관의 역량은 부족한 상황이고 코로나19를 겪으며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의료는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에 한정돼 있다. 최근에는 서울의 한 상급
2022-09-29 06:49
필수의료를 강화하려면 수가 인상 및 구조 개선, 공공병원 정상화,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개선 및 지원, 필수 세부 전문 과목 인력 기준·평가 추가·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필수의료,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토론회가 28일 개최됐다. 이날 박은철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은 필수의료 지원사항의 실효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근본적인 개선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먼저 박 소장은 의료분야 중 필수가 아닌 분야는 없음을 강조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생명에 직접적인 위험이 있는 의료분야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의료분야 ▲전공의 충원율이 미달하는 의료분야 등에 해당하는 의료분야를 필수의료로 봐온 것에 대해 잘못됐다고 지적한 것이다. 박 소장은 “모든 의료는 다 필수”라면서 “수요와 공급, 중증질환, 의료 효과성, 비용 효과성 등을 따져 우선순위를 정해 접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필수의료를 강화하려면 기존의 ‘전공의, 전문과목, 평시’로 초점이 맞춰져 있던 필수의료 강화 정책 방향을 ‘전문의, 세부 전문과목, 응급·야간·공
2022-09-29 06:04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백신도 변이를 타겟할 수 있는 약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최근 모더나는 오미크론 BA.1에 대응할 수 있는 mRNA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성분명 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가출하승인 소식을 알리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새 패러다임을 제공할 전망이다. 모더나코리아(대표 손지영, 이하 모더나)는 28일 미디어 교육 세션을 개최하고 스파이크박스2주가 오미크론 및 BA.4, BA.5 변이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기존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인 스파이크박스25µg BA.1 변이를 표적하는 물질 25µg가 결합된 2가 백신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스파이크박스 기초 접종 후 3차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성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2/3상을 통해 확보됐다. 이날 스파이크박스2주에 대해 소개한 김상혁 모더나코리아 의학부 이사는 “스파이크박스2주는 코로나 감염 이력과 무관하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더 높은 중화항체가를 형성했다. 또한 모든 임상 참가자에서 접종 전보다 오미크론 중화항체가가 7.1배 증가
2022-09-29 06:03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가 28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다채로운 전시품목과 함께 4개 세션 22개 강연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와 48개 강연으로 구성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며 화상상담을 통한 비지니스 상담도 열린다.첫째날인 28일 오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식품 전략 세미나가, 둘째날인 29일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KDRA 혁신정책연구센터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이 개최된다. 셋째날에는 의약품분야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대한 세션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30일까지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16시까지만 운영된다.
2022-09-29 06:01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보건의료 인적자원관리 및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1기 HRD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차 교육은 9월 6~7일, 2차 교육은 9월 27~28일, 이틀씩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국 공공병원 교육업무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교육훈련 전문가로 활동할 인력을 양성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적자원관리 정의와 범위 ▲기관별 교육훈련체계 사례발표 ▲역량·직무 기반의 교육과정 기획 실습 ▲교육 운영 실무 ▲교육효과 측정을 위한 평가 도구 개발 등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초점을 두어 구성됐다. 교육은 사례학습 및 논의, 팀별 과제와 발표 등 학습자 중심의 참여식 수업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공공병원은 직무구조가 다양하고 다양한 직종이 근무하기에 종사자의 역량 개발을 위해 기관별 맞춤형 교육훈련체계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은 다양한 분야의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28 18:2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28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와 예방접종자의 이력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해당 기관으로부터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정비한 다음, 수집된 정보를 질병관리청이 분석 및 연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지난 2년 8개월간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나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등 예방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국내 분석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국내 상황을 기반으로 한 감염병 및 예방접종 관련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개정안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감염병 방역체계를 수립하도록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미애 의원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는 보호장치이자 향후 감염병의 팬데믹을 대비하고 범국가적인 신속한 조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개정
2022-09-28 17:28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27일 열린 2022회계연도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사안의 중대성, 전체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참석 임원 전원의 의견을 묻는 과정을 거치면서 현안 논의에 상당한 시간을 소요했다. 대다수 임원들은 잘못된 비급여 정책에 대한 치과계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성토했다. 신인철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 건은 이사회 결정이 필요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동안 비대위는 비급여 헌법소원에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고 보고 의무는 8월 행정고시를 무산시켰다. 진료비 공개는 나열식 공개 방식을 중단했고, 심평원의 자료 제출 건에 대해서도 의협, 한의협 등과 함께 최소한으로 간소화해 줄 것을 요구해 원 클릭으로 수정하도록 조치했다”고 그동안의 활동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진료비 나열식 공개 방식 중단으로 성명서에 발표한 자료 제출 거부 원인은 무효됐지만 공개변론 이후 긍정적인 분위기와 치협의 보조참가인 참여에 따른 재판부에 대한 일관성 있는 협회의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서울지부, 경
2022-09-28 17:24
국민건강보험법 시행 이후 건보공단이 가입자인 국민에게 건강보험료를 잘못 부과하고도 소멸시효 3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자체 수입으로 처리한 금액이 864억원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입자에게 잘못 부과한 건강보험료(과오납금)가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5조 3404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이 잘못 부과되는 경우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로 변경되는 등 자격 변동이 발생했거나, 소득·재산 등 부과자료가 변경됐는데도 불구하고 건보공단이 이를 반영하지 않고 건강보험료를 잘못 부과했을 때 발생한다. 이렇게 건강보험료를 잘못 부과하게 되면, 건보공단은 가입자에게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 처리한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법 제91조에 따라 과오납한 금액을 환급받을 권리는 3년 동안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그렇게 소멸시효가 완성돼 국민들이 돌려받지 못하고, 공단 수입으로 챙긴 건강보험료가 총 864억원에 달했다. 한편 2022년 6월 기준 과오납은 3406만건, 5조 3404억원에 이른다. 이
2022-09-28 16:49
삼성서울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지난 27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세종시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참여 방안 ▲웨어러블 센서기반 스마트병동 및 스마트 외래 솔루션 공동개발 ▲혁신 의료기기 개발 및 테스트 베드 공동 구축 ▲진료과 특화된 의학연구 및 진료서비스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서 힘을 모아갈 예정이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충남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의료기술 발굴 및 개발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 원장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인 삼성서울병원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미래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2022-09-28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