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윤철)은 몽골인 대학생 A씨의 요도협착과 골반 수술을 통해 국제 나눔 의료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울란바토르에서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며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2018년 몽골 최고의 대학인 몽골국립대학교 금융경제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고, 이후 학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부친은 2014년 사망하였고, 어머니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하다. 현재 모친과 함께 월세 집에서 살며 모친의 연금과 본인 장애급여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경골, 골반 골절 등 중상의 교통사고로 몽골에서 1달 동안 3번의 수술을 받았고, 골반 골절로 인해 요도 협착이 일어나 치골상부 방광루 도뇨관을 통해 소변을 배출시키는 상황이었다. 2번의 추가 수술을 받았으나 현지 의술로는 상태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2022년 6월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팀의 몽골 출장 시, 비뇨의학과 손정환 과장의 무료 진료를 보게 됐고, 수술하면 방광루 없이 자가배뇨로 회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수술비용이 없어 한국에서의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된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성남시와…
2022-07-27 11:31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니클로사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자사의 코로나19용 먹는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CP-COV03)의 약물이름(브랜드)을 ‘제프티(Xafty)’로 확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제프티는 ‘빠른 치료’를 뜻하는 ‘Fast treatment’, ‘안전을 떠오르게 한다’는 의미의 ‘evoke safety’의 합성어로,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지식과 과학의 신 ‘제후티’(그리스 이름 토트, Thoth)에서 따왔다고 현대바이오는 설명했다. 제후티는 지식과 과학, 언어, 서기, 시간, 달의 신으로, 주로 따오기나 개코원숭이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주 신전이 있었던 케메누(헤르모폴리스) 뿐만 아니라 아비도스 등 이집트 전역에서 숭배됐던 신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달리 세포의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 촉진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므로 복용시 빠른 증상 개선을 체감할 수 있다”며 “또 주성분이 세계 각국에서 수십년 동안 탈없이 구충제로 복용해온 약물이라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브랜드를 제프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프티는 현재 진행 중인 코
2022-07-27 11:30
일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0만285명으로, 10만명 선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명 증가한 177명이며,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93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46명(82.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9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9753명, 해외유입 사례는 53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28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44만6946명(해외유입 4만268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83명, 인천 5289명, 경기 2만7214명으로 수도권에서 5만24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부산 5289명, 대구 3879명, 광주 2890명, 대전 2845명, 울산 2674명, 세종 832명, 강원 3303명, 충북 3242명, 충남 4189명, 전북 3371명, 전남 2637명, 경북 4968명, 경남 5480명, 제주 205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7월 2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
2022-07-27 11:30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우유나 계란알레르기를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열처리된 우유·계란을 이용한 경구면역요법’을 적용해 치료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됐으며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아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시행하는 ‘열처리된 우유·계란을 이용한 경구면역요법’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성·유효성 있는 의료기술로 인정됐다. 계란과 우유는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흔한 식품알레르기의 원인이지만 다양한 식품에 포함돼 있어 식품알레르기를 가진 환자와 가족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의 식품알레르기 치료는 자연 관해(寬解)를 기다리며 단순히 식이를 제한하는 것이었지만 최근 국내 연구에 따르면 우유알레르기 환자의 절반이 자연 관해가 오는 시기가 8.7세, 계란은 5.6세로 보고돼 자연 관해의 시기가 늦어지고 또 자연 관해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식품알레르기는 성장과 발달을 저해할 수 있고 또래집단 생활을 하는
2022-07-27 10:37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혁신바이오 기술의 공동 R&D 수행은 물론 상용화, 실증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공동 협력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연 협력 플랫폼을 본격 출범한다. KIT는 국내 바이오 혁신기업과 관련 기술 및 지식을 공동 창출하고 상용화를 위한‘바이오헬스 산·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며, 해당 플랫폼의 참여기업과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바이오헬스 산·연 협력 플랫폼은 기술이전이나 공동 연구 등 기존의 소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에서 벗어나 R&D 기획에서부터 공동연구와 상용화, 실증 등 연구개발과 사업화 모든 단계를 공동으로 수행하는‘공동체’개념으로 운영된다. 일괄적이고 획일적인 기업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 수요에 대한 진단과 분석에 기반한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과 플랫폼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기획 지원, 참여기업의 R&D 결과물 기반으로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한 시작품 제작과 상용화를 위한 스케일 업(Scale-up) 기술 개발도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컨설팅을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바이오헬스 플랫폼의 참여 주체 간은 물론 타
2022-07-27 10:31
보건복지부는 2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7월 초에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2’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수준과 현황을 분석·공표했다. 자료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2020년까지의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 이후 급변한 의료 환경을 반영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최신의 보건의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주요 결과의 내용을 표로 정리했다. 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이 OECD 평균보다 높고, 회피가능사망률(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로 막을 수 있는 사망의 비율)도 낮아 전반적인 국민 건강 지표는 좋다고 볼 수 있다. 흡연율과 주류 소비량은 OECD 평균 이하이며,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은 OECD 국가 중 밑에서 2위이다. 단, 보건의료인력은 임상 의사 수, 간호 인력 모두 OECD 평균에 뒤처지는데, MRI, CT 등 의료 장비 수는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많고, 병상 수도 OECD 평균의 2.9배에 이르는 특이사항이 있다. 의료 장비와 병상이 많아도, 이를 운영할 의료인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듯 보건의료인력 확보가 향후 보건의료 개선의 방향이 될 것으로…
2022-07-27 09:47
한미약품이 노바티스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의 용도특허 등 후속 특허 4건에 대한 도전에서 국내사 최초로 모두 승소하며 제품 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우선판매품목허가 요건까지 국내사 최초로 충족한 한미약품은 허가를 취득하는대로 후발 의약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엔트레스토 후속 특허 중 가장 까다롭고 권리가 넓었던 ‘용도특허’에 대해 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에서 최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무효 심결(한미 승소)을 받아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2027년 9월 만료되는 결정 특허, 2028년 11월과 2029년 1월에 각각 만료되는 조성물 특허 2건을 포함해 총 4건에 이르는 엔트레스토 후속 특허 전체에서 승소했다. 국내 여러 회사들이 엔트레스토 특허 무효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약품은 이들 중 최초로 특허 목록집에 등재된 엔트레스토 관련 특허 모두를 극복한 회사가 됐다. 한미약품 특허팀 김윤호 이사는 “엔트레스토 용도특허는 등재된 특허 중 가장 권리가 넓고 까다로운 특허였는데, 특허심판원이 ‘해당 특허의 기재요건 부족’과 ‘약리효과의 진보성이 없다’는 한미의 주장을 인정해
2022-07-27 09:25
거버넌스 구축·개선과 정부의 예산 지원 등 백신·치료제 연구개발(R&D) 지원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실이 주최·주관하는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가 26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주권’에 대해 다양한 제언들이 쏟아졌다. 먼저 이종구 前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은 한국형 지원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영국과 일본 등은 R&D를 예비비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R&D를 예비비로 할 수 없다”라면서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은 예비비 등과 같은 유연한 예산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경우 작년 말 기준 보건의료(바이오) R&D 예산이 1조4000억원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집계된 점을 전하면서 거버넌스 개선을 통한 연구 지원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을 알렸고, “미국 NIH 내에 임상시험센터가 있는 것처럼 임상병원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 백신·치료제 관련 연구를 조정하는 ‘컨트럴타워’와 질병에 대한 대응 법률체계의 필요성도 호소했으며, 건강보험 등 우
2022-07-27 06:00
2022년 상반기 기준 원외처방 상위 11~20위를 기록한 제약사들은 총 971개 품목 중 55개 품목이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상위 11~20위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액은 총 1조 3348억원으로, 이 중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이는 50억원 이상 제품들의 매출은 총 671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원외처방액의 50.3%로,블록버스터를 예고한 제품들이 총 원외처방액의 과반 이상을 견인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먼저 셀트리온제약은 11개 품목 중 50억원 이상이 5개 품목으로, 해당원외처방액은 총 원외처방액의 40.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해 상반기 셀트리온제약에서 유일하게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보였던 ‘고덱스’는 이번 상반기에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의 명성을 이어갔다. 원외처방액은지난 해 상반기 32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92억원으로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해 고덱스가 급여 적정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면서 고덱스는 급여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결과를 제약사에 문서 형식으로 통보하면 제약사가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2022-07-27 05:40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26일 오전 11시 청주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하반기 재유행 극복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질병관리청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질병청 정례브리핑에서 입장문을 통해 이필수 회장은 “이제 막 시작된 일상회복을 중단 없이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일상회복을 이어가면서 현재의 유행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일상방역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불필요한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받기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 이용, 확진자 격리의무 준수, 고위험군 3차‧4차 백신접종 참여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국민 행동 수칙을 권고했다. 또 이 회장은 현재의 유행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질병관리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동네 병의원이 중심이 돼 코로나
2022-07-27 05:30
7월 29일부터 ‘맘편한 임신’, ‘행복출산’ 통합제공(원스톱)서비스에 고속열차(KTX·SRT)를 이용하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신청 서비스가 제공된다. ‘맘편한 임신’,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등 임신‧출산 관련 수혜 서비스를 정부24 누리집(gov.kr) 또는 보건소‧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써 지난해(2021년)에 약 30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그동안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의 경우 고속열차 요금 할인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KTX·SRT의 고객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에 접속해 임신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일일이 제출하고, 세대원 등록 및 인증 절차를 거치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며, 할인 서비스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한 곳에서 한 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에 따라 ‘맘편한 임신’, ‘행복출산’ 통합제공(원스톱) 서비스 신청 시 임산부·다자녀 가족 고속열차요금 할인 서비스를 여러 임신·출산 서비스와 함께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임산부 및 다자녀 가족(만25세 미만 자녀 2
2022-07-26 17:12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의 속효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SCI(E)급 국제 학술지 ‘Gut and Liver’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에스오메프라졸과 중탄산나트륨 복합제인 에소듀오와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의 약효와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4상 임상시험으로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38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에소듀오는 에스오메프라졸과 중탄산나트륨 성분을 복합한 제품으로 종근당이 2018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속효성 에스오메프라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다.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의 위산분비억제 효과는 유지하면서 복약 후 30분 이내에 혈중 최고 농도에 도달하도록 약효 발현 속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비미란성역류성식도염 환자 378명을 이중눈가림으로 무작위 배정해 에소듀오 (에스오메프라졸 20 mg/탄산수소나트륨 800 mg) 투여군(n=189), 에스오메프라졸 20mg 투여군(n=189)으로 나눠 4주간 약을 투여한 후 가슴쓰림과 산역류증상 완치율과 증상 개선시간을 비교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첫 약물 투여 후 가슴쓰림 개선까지 걸린 시간은 에소듀오 투여군이 평균 168.0
2022-07-26 16:52
㈜큐라티스는 개발 중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 QTP101의 후기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QTP101 결핵백신의 다국가 2b/3상 IND(임상시험계획)을 2022년 7월 21일자로 승인했다. ㈜큐라티스는 국내 최초로 진행한 성인 대상 2a상 임상시험 및 청소년 대상 1상 임상시험에서 임상적으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고, QTP101 결핵백신이 위약 대비 강력한 면역원성을 형성하고 지속 유지했음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QTP101 결핵백신은 결핵 항원과 합성 면역증강제로 구성됐으며, 결핵 항원의 경우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서 유래한 4종의 병독성 및 잠복성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융합 단백질 항원이다. 면역증강제는 백신 효능 강화와 함께 적은 양의 항원으로도 충분한 면역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Adjuvant 역할을 한다. 이번 2b/3상 후기 임상시험은, 1단계(2b상)의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속적으로 2단계(3상)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1단계 및 2단계의 베이스라인 시점에서 잠복결핵감염검사(QFT) 결과가 양성 및 음성 또는
2022-07-26 16:51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키르기스스탄에서 6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7월 12~17일간 계명대학교와 함께 창설 12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2022 KMU DSMC – HE K. Sadykov 프로젝트’의 성공과 ‘의료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했다. ‘2022 KMU DSMC – HE K. Sadykov 프로젝트’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계명대학교, 키르기스 국립대(총장 HE K. Sadykov)가 함께 진행하는 국제 교류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현지 국립방송사의 인터뷰가 전국망을 통해 소개되는 등 키르기스스탄에서 많은 관심이 있음을 확인했다. 손대구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의료원장 특별보좌역), 조광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 최희정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최은주 알마티동산병원장, 박선진 계명대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6일간 키르기스공화국 보건부, 교육과학부, 국립모자병원 방문, 키르기스공화국 주재 한국 대사 접견, 고려인협회 MOU 체결, 의학 특강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대표단은 국립모자병원, 국립난임센터 등을 방문해, 계명대학교 동
2022-07-26 15:38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병원 외래에서 효제 오희철 작가의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황반변성으로 실명 위기에 있던 오희철 작가가 순천향대서울병원 안과에서 진료를 받고 시력을 유지하게 된 감사의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해서 이뤄졌다. 아름다운 자연과 동식물 그림 등 동양화와 민속화 등 30점을 전시 중이며, 작품 판매와 후원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순천향대서울병원 안과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희철 작가는 “시력이 점점 안 좋아져서 절망하고 있을 때 이성진 안과 교수를 만나, 정성어린 치료로 시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교수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실명 위기에 놓인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에 동참하고자 소중한 작품을 기부해 주시고 전시회를 통해 환자와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희철 작가는 남농 허건, 산전 윤일호, 구암 황영배 작가의 사사를 받았다. 대한민국 서도회전, 서예전 추사회전, 문인화 대전 등에서 다수 입선 및 특선했고, 대한민국서
2022-07-26 15:37
올해 개원 12주년을 맞이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잇따라 의학원의 역할 강화 요청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3일 정동만 국회의원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 김진우 전략기획부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자문위원인 손동운 부경대학교 교수 등을 만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현안 문제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동만 국회의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 전체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서 10여년 넘게 방사선 암치료와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해온 핵심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대통령 공약사업인 글로벌 방사선 암치료의 허브 기관으로, 또 지역 내 공공의료의 거점이자 감염병과 방사선 재난 비상대응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상일 의학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역할을 암의 연구 및 치료를 통한 방사선 암치료 허브, 지역 필수의료보장을 통한 공공의료 역할 강화, 방사선재난 비상대응체제 구축 등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와 지역사회에서도 이같은 계획을 적극 지원해
2022-07-26 15:37
지역사회 치매 관리 허브기관으로 치매안심센터를 고도화하고 돌봄·의료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등치매돌봄서비스 고도화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치매 환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이치매 정책을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서 치매안심통합시스템과 건강검진(인지기능장애검사)과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치매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치매안심센터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나아가 다양한 지역자원과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허브기관”으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거주 치매 환자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복지부는 ‘(가칭)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중증환자 대상 치매안심병원을 확대하는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병·의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 관리, 가족 대상 상담·자문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발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치료·관리 효율성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복
2022-07-26 15:37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와 서울특별시치과 의사회(회장 김민겸)는 7월 25일 치과의료기관 내에 C형 간염의 감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침습적이고 관혈적 시술 비중이 높아 바이러스 간염 노출이 많은 치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형 간염 감염의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치과의료기관 내 C형 간염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간학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신문이 서로 긴밀히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양측은 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C형 간염의 특성에 대해 전국의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치과종사 인력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부터는 5인상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예고되어 있으며, 치과종사 인력이 예방백신이 없는 C형 간염에 감염되면 치과병의원의 치명적인 타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협약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데 양측은 공감했다.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은 “치과 의료기관 내 종사자
2022-07-26 13:05
자살시도자 등 정보 제공·전달 시 기관 간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전자적 방법 등으로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7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찰, 소방 공무원이 자살시도자 등의 정보를 당사자의 동의 이전에 지역 자살예방센터 등 기관으로 우선 제공해 자살시도자에게 선제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한 자살예방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 법률 시행일인 오는 8월 4일에 맞춰 법률에서 위임한 경찰·소방의 자살시도자 등 정보 제공방법, 과태료 세부 부과기준 등을 정하고자 마련됐다. 자살시도자 등의 정보로는 자살시도자 및 그 가족, 자살사망자의 유가족 등이 있으며, 우선 제공되는 자살시도자 등의 정보로는 성명과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등이 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자살시도자 등의 정보 제공 방법으로 경찰·소방이 자살예방업무 수행기관에 자살시도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서면, 전산기록장치 뿐만 아니라 기관 간 정보시스템의 연계를 통한 전자적 방법 등으로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과태료 세부 부과기준도 마련했다. 자살예방법 제12조의2 제5항을 위반해 자
2022-07-26 11:42
서울대병원이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일 종로구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와 창신동 ‘등대교회’에 각각 250개의 구급함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급함 전달 후에는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도 이뤄졌다. 교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점심 배식과 설거지를 담당하며 급식소를 찾아온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한 끼를 대접했다. 2014년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서울대병원은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을 9년째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연수 병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서울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