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하늘길 이동이 제한되면서 한국의 선진 의술을 경험하려는 해외 환자들의 발길이 묶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감안해 국내 의료진이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원격 진료상담을 진행해 해외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사전상담·사후관리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 간 몽골 환자 102명에게 원격상담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상담은 외래 진료실이나 원격 상담실에서 화상 상담 플랫폼을 이용해 현지 의료진과 원격으로 협진하는 형태로 이뤄졌고, 상담 질환은 주로 간암·간경화·뇌종양·췌장암·폐질환 등으로 중증질환의 비율이 높았다. 이 가운데 13명의 환자들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 환자들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원격상담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대면진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환자들에게 사전상담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사전상담 서비스는 해외 환자가 한국을 방문하기 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2022-02-15 10:26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7012명, 해외유입 사례는 16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717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6만 2421명(해외유입 2만 749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4명, 사망자는 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163명(치명률 0.49%)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247명, 2차접종자 1만 3434명, 3차접종자 19만 130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4만 5781명, 2차접종자수는 4423만 7550명, 3차접종자수는 2962만 8134명이라고 밝혔다.
2022-02-15 10:16
대웅제약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자체 개발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의 우수성과 시술법을 알렸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브이올렛 런칭 심포지엄 부산(V-OLET Launch symposium in Busan)’을 의료진 50여명의 참가 속에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참석자 사이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 속에서 진행됐다. 서울과 부산에서 연이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의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들이 브이올렛을 학술적으로 이해하고 또 다양한 시술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은 각 분야의 일선 의료진을 섭외해 브이올렛 시술에 필수적인 다양한 학술적 지식을 전파했다. 한승호 이화의대 교수는 ‘턱밑 부위 해부학 강의(Clinical Anatomy of Submental Region)’를 맡아 의료진이 가장 궁금해하는 턱밑부위의 해부학적 지식을 공유했다. 이양원 건국대병원…
2022-02-15 09:11
㈜헬릭스미스가 TAG-72를 표적하는 CAR-T 세포치료 기술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일본, 유럽, 미국에 등록됐으며, 현재 국내를 비롯해 중국, 홍콩, 호주, 캐나다 등에서 출원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특허는 항-시알릴 Tn 키메라 항원 수용체(ANTI-SIALYL TN CHIMERIC ANTIGEN RECEPTORS)를 발현하는 세포 및 이의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이는 고형암에서 많이 발현되는 TAG-72(Tumor Associated Glycoprotein 72) 당단백질상에 시알릴 Tn(STn) 항원을 발현하는 암을 인지해 살상 효과를 보일 수 있는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세포치료제다. 헬릭스미스는 STn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항-STn CAR-T 세포를 제작했고, TAG-72 당단백질상에 STn 항원을 발현하는 암세포에 대한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 항-STn CAR-T 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암에는 TAG-72가 과발현되는 모든 암이 포함될 수 있다. 대장암, 난소암, 위암, 유방암, 식도암, 방광암, 폐암, 췌장암 등의 다양한 난치성 고형암이 이에 해당하며,
2022-02-15 09:08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KRAS G12C 변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루마크라스™정120mg(성분명 소토라십, 이하: 루마크라스™)’가 지난 2월 14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루마크라스™는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이전에 적어도 한 번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KRAS G12C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루마크라스™는KRAS G12C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최초의 표적 치료제다. KRAS는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암종에서 발견되는 주요 종양 유전자 중 하나로 비소세포폐암에서는 전체 유전자 변이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폐암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인다. 아시아 환자에서는 EGFR 다음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변이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KRAS G12C 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표준 치료법에 내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다른 폐암 환자 대비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치료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여 왔다. 이에 지난 40여년간 KRAS 유전자 변이 표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시도가 이어졌
2022-02-15 09:01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전 직원 커리어 성장을 위한 애브비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LDP(Learn Develop Perform) Week을 2월 15일부터 19일까지(한국 시간 기준) 진행한다고 밝혔다. LDP는 글로벌 애브비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형 교육 플랫폼으로, 2월 중 한 주를 LDP Week으로 정해 20여개의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개최한다. 직원들은 각 분야의 애브비 글로벌 리더들에게 경력개발 노하우를 공유 받고, 외부 전분가의 특별한 강의를 들으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생생한 배움을 얻을 수 있다. LDP Week 동안 진행된 모든 강의는 향후 직원들이 원할 때 어디서든 다시 볼 수 있어 시공간에 대한 제한을 없앴다. 올해는 특별 강좌로 현재의 커리어를 진단해보고 미래 경력 개발을 위한 디자인과 브랜딩을 해볼 수 있는 Navigating Your Career Workshop 세션을 준비했다. 또한 개인의 한계를 극복한 경험을 통해 도전과 극복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는 ‘한계를 무장해제하라’(Disarm Your Limits), 성공을 이끄는 팀을 리드하는 비결을 담은 ‘세상을 바꾸는 대화를 이끄는 방법’(How…
2022-02-15 08:5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에서 낱개로 나눠 판매하는 경우 개당 6000원에 판매토록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격을 지정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약국·편의점에 대용량 포장단위(20개 이상)로 공급돼 낱개로 판매하는 제품에 한해 60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제조업체에서 소량 포장(1개, 2개, 5개)으로 공급한 제품은 이번 판매가격 지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식약처장은 이러한 조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오늘(2.14.) 7개 편의점 체인 업체 대표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약국에서도 해당 판매가격을 준수해 줄 것을 약사회에 협조 요청했다. 참고로 대용량 포장의 낱개 판매 자가검사키트는 약국과 7개 편의점 체인의 가맹점(5만여개소)에서 6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CU와 GS25 편의점(3만여개소)에서는 화요일(2월 15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므로 이번 주 수요일(2월 16일)에는 전국 가맹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편의점(1만3천여개소)도 이번주 목요일(2월 17
2022-02-15 08:36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발간한 보건산업브리프 Vol.344 ‘2015년-2019년 브라질 의약품 시장 동향’에 의하면 브라질 의약품 시장이 상향세를 그리고 있다. INOVELAB 백경원 대표가 작성한 이번 브리프 확인 결과, 이미 2018년 대비 2019년 7.9% 성장을 보이며, 2019년 동안 1조 8145억원(한화 기준)에서 2조 402억원으로 1436억원에 해당하는 매출이 성장했다. 2019년 기준의 1조 8145억원 중 신약(오리지날) 의약품이 3분의 1 이상인 305억원을 차지하며, 바이오의약품은 218억원, 시밀러의약품은 17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네릭의약품은 117억원, 특수의약품은 42억원, 식물성의약품은 3억원대를 기록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약부분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경미한 변동을 보였으나 판매된 제품의 양은 안정적이었다. 특히 신약을 판매한 제약사 수가 7.6% 증가했으나, 판매 의약품 수는 0.4% 증가했다. 신약 출시 후 승인된 상한가 대비 할인된 출시가격의 점진적인 할인 철회를 나타냈으나 평균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2015년 대비 2019년에 13.2%의 가격 인상에 도달했다. 바이오의약품은
2022-02-15 05:50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1대 나용길(비뇨의학과 교수) 원장이 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지역을 넘어 글로벌 병원으로의 도약을 염원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월 14일 도담홀(대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윤환중 원장과 정현태 상임감사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용길 초대 원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나용길 원장은 이임사에서 “지금 이 자리는 함께 노력한 모든 구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여러분과 함께했던 지난 2년은 인생에서 영원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봉사와 헌신하며 밀알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용길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단장, 개원준비단장을 거쳐 2020년 2월 15일부터 2년간 초대 원장으로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공적 개원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 불모지였던 세종시에서 개원 2개월 만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성과를 거둬 중증 응급질환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세종시 유일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지역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임기 동안 조직의 안정과 발전,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며 신생병원으
2022-02-14 17:22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오는 5월 31일까지 스텔라관 1층 로비와 암센터 3층 피아트갤러리에서 ‘Show Your ART’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코로나19로 피로감이 쌓인 환자·의료진에게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미술 작품 전시회는 ‘희노애락’을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설치, 사진, 미디어 등 개성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있다. 병원 내 전시 중인 김윤태 작가의 ‘Personal Space’, 김시원 작가의 ‘Flex Flex’, 강외구 작가의 ‘어느 여름날의 숲’ 등 21점의 작품들은 작가 개개인의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시작점은 전부 다르지만 관람객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해주는 하나의 길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환자와 의료진들은 문화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이번 전시회가 큰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보호자, 의료진들의 심신에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전시회 개최가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 예술가들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고취하고자 대구광
2022-02-14 14:31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외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은 매년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보건복지부가 평가해 전국 12개 지역암센터 중 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추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전지역암센터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으로 의료서비스를 복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프로토콜을 적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암검진사업으로 대전지역의 암검진 수검률이 상승했다.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대전지역암센터가 최일선에서 국가 암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암예방·암검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암관리법에 의해 2005년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가지정암센터로 종합적인 암진료, 연구, 암관리사업·암등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평가에서 위암·폐암·대장암·유방암 부분에서 1등급의 우수한
2022-02-14 13:52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지적재산권 및 R&D 등 분야를 집중 육성해 우수한 기술력을 축적한 점을 인정받아 중국 정부로부터 다양한 국가적 혜택을 받는 고신기술기업(高新技術企業) 인증을 최근 5회째 받았다. 북경한미약품의 이번 고신기술기업 인증은 3년마다 진행하는 심사와 지정이 5회(15년) 연속 이어진 성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15년간 이 인증을 연속해 받은 기업은 북경한미약품이 처음이다. 북경한미약품은 이 인증을 통해 현행 법정 기업소득세율인 25%보다 낮은 법인세(약 15%)를 적용받고 있다. 또 연구인력 및 연구개발비에 대한 추가 소득공제 및 기업경영환경 개선 보조금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북경한미약품은 이 인증을 다양한 중국 정부 주도 입찰과 의약품 마케팅 등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신기술기업 인증은 중국 과학기술위원회, 재정국, 세무총국 등이 조직한 전국고신기술 기업인정관리부가 총괄하며, 국가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영역에서 지적재산권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활동을 펼치는 중국 현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인증 기준은 중국 현지 기업 중 ▲바이오/신약 등 중국 정부 지정 중점 사
2022-02-14 13:33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19일 제 15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각 의료현장에서 내과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추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연수강좌에서는 일산병원의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다양한 내과계 질환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와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최신치료와 그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정훈 교수,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가 공동 좌장으로 나서 △대장게실(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코로나19 치료제 (감염내과 최흔 교수)△통풍 치료의 목표와 실제 처방(류마티스내과 박진수 교수)등 내과계 질환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코로나거점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 환자의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2부에서는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와 엔도내과의원 송영득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말초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장지용 교수)△골다공증 약제의 적절한 선택(내분비내과 박
2022-02-14 13:33
국내 대학병원 최초 비뇨의학과 전문병원인 '이대비뇨기병원'이 2월 14일 정식진료를 시작했다.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MCC(Mokdong Hospital Caring Complex) A관에 자리한 이대비뇨기병원은 3층, 80개 병상 규모다.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최고 의료진이 방광암·인공방광센터의 성공 노하우를 살려 최고난도 비뇨기수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이대목동병원은 2015년 국내 최초로 방광암·인공방광센터를 설립, 현재까지 1천 례 넘는 '인공방광 수술'을 성공했다. 특히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방광암·인공방광센터장, 비뇨의학과 교수)은 1990년대 '인공 방광'이라는 명칭을 만들고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인공방광 수술을 실시한 '국내 인공방광 수술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환자 본인의 소장으로 인공적인 방광을 만들어 요도에 연결, 정상적으로 소변을 보게 하는 인공방광은, 옆구리에 소변 주머니를 차는 회장 도관 수술에 비해 환자들의 후유증이 적고 외관상 티가 나지 않아 삶의 질을 높여준다. 방광암·인공방광센터의 성공에 힘입어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는 이미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입원환자 수로 3위 안에 들 정도로 특화돼 있다. 이
2022-02-14 13:17
서울대병원과 서울시의회 위드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이하 SMICU)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이송을 전담해온 SMICU 이송단을 격려하고, 향후 사업 확대 개편에 따른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MICU는 서울시 소재 병원간 중증환자 이송을 365일 24시간 책임지고 있는 공공이송체계다. 2016년부터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이 운영 중이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이송단은 중환자실 수준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구급차에서 이송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제공한다.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데이터 기반의 연구 결과, SMICU가 2016년 이송한 중증환자는 다른 수단을 이용한 환자와 비교해 24시간 내 사망률과 응급실 사망률이 각각 66%, 70%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래 SMICU는 코로나 위중증 환자 이송을 600건 이상 수행해 부족한 중환자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이바지했다. 2021년 5월부터는 △중앙스테이션(서울대병원)△강남스테이션(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각각 기반으로 이송단 2
2022-02-14 11:41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경화)이 이사회를 열고 2021년도 결산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결산 결과, 지난해에 16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36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재단 설립 당시, 윤 회장의 생전 뜻에 따라 그가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82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9만여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출범 이래 28년간 연인원 564명에게 총 31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약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장학금으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2022-02-14 11:15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2월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5개지회(안양 동안구, 만안구, 군포, 의왕, 과천시지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양·과천·군포·의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지역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 △의료취약지역 봉사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과천·군포·의왕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스마트병원을 지향해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더욱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공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4 11:15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지난 12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 일본 신동경병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건양대병원 심혈관질환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참석자를 50인 이하로 제한했으며, 심포지엄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를 비롯한 국내 심장질환 전문의뿐 아니라 미국 메이요클리닉, 레녹스힐병원, 신동경병원 등 미국과 일본의 심장질환 전문의들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주제발표 이후 심장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혈관질환 치료 관련 이슈와 최신 트렌드 정보를 공유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심혈관질환 발생과 치료에 관한 내용도 논의됐다. 행사를 총괄한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심포지엄을 건양대병원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왔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심혈관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4 11:1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교신저자), 조용숙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진단·치료 기준이 정립돼 있지 않은 천식-만성폐쇄성 폐질환 중복(Asthma-COPD overlap, ACO) 환자군을 대상으로 동일한 진단 기준을 적용한 결과, 인종과 상관없이 비슷한 유병률을 보이며, ACO 환자군은 COPD 단독 환자군에 비해 높은 악화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젊었을 때 천식이 있던 환자가 흡연을 지속하게 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병하게 된다. 이 경우 환자는 두 가지 질환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게 되며, 이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중복(Asthma COPD overlap – ACO)이라고 지칭한다. 이진국 교수팀은 과거 연구를 통해 ACO 환자군에서 흡입스테로이드의 사용이 악화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ACO 환자군에 대해서는 단일화된 진단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연구에 따라 유병률·특징, 예후가 서로 상이하게 보고되고 있다. 연구팀은 국내·미국의 COPD 코호트(3992명)를 통해 각 코호트에서 1568명(아시아인, Asian)과 2424명(비히스패닉계 백인, non-hispanic White 1,901명,
2022-02-14 11:14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대한췌장담도학회가 췌장담도내시경 시술의 질 관리를 위해 처음 도입한 췌장담도내시경 지도전문의·수련병원에 지정됐다. 췌장담도내시경은 췌담관에 발생하는 종양, 담도염, 담관염, 담낭염, 췌장염 등 이전에 대부분 수술이 필요했던 질환을 내시경을 이용하는 고난이도 치료내시경으로, 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ERCP)과 경피경간담도경이 대표적이다. 췌담도내시경 지도전문의·수련병원 지정은 최근 췌장담도질환 유병률·췌장담도내시경 시행 건수 증가에 따라 양질의 췌장담도 전문의사를 양성하고 시술시 발생하는 합병증을 최소화해 환자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박원석, 백규현 교수가 췌장담도분야 전담 교수로 각각 최근 5년간 췌장담도내시경 시술건수 1000건 이상의 지도전문의 자격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췌장담도내시경 지도전문의 1인 이상 상주, 연간 췌장담도내시경 시행건수 200례 이상 등 교육지도자, 대상기관, 검사규모, 검사시설 등의 수련병원 지정 기준도 충족했다. 인정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박원석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담도내시경은 고난이도·고위험도 시술로 이로 인한 합
2022-02-1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