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가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의 ‘적혈구 분포 폭’을 이용해 이들의 사망위험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적혈구 분포 폭(RDW)’이란 혈액 내 적혈구의 크기가 얼마나 다양한가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정상인은 적혈구 크기가 일정한 편이나, 임신이나 노화 등의 요인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혈액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적혈구의 크기가 커지거나 작아져 분포 폭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 연구팀은 2001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및 보라매병원 신장내과에 방문한 신장질환자 16,417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는 대상자의 평균 적혈구 분포 폭 수치와 연구기간 내 사망률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둘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혈구 분포 폭의 정상 범위(13.8%)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분류해 진행한 연구결과, 적혈구 분포 폭 수치와 사망률 간의 유의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생존분석에 널리 사용되는 카플란-마이어(Kaplan-Meier) 분석에서 적혈구 분포 폭 수치가 13.8% 이상으로…
2022-01-10 12:55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국내 최초로 다학제 진료 정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다학제 진료란,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 팀을 이뤄 협의를 통해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아내는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이다. 국립암센터는 다학제 통합 진료의 효시가 된 암종별 센터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개원부터 환자 중심의 진료를 지속해왔으며, 최근 다학제 진료를 위한 정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8개월 동안 대장암·유방암센터를 대상으로 다학제 진료 정보 시스템을 개발 및 시범 운영한 후 지난 12월 병원 전체로 확장해 다학제 진료 정보 시스템의 정식 운영을 개시했다.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다학제 진료의 준비 과정이 훨씬 수월해졌고, 진료에 활용되는 화면에 선별된 다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불러올 수 있게 됐다. 의료진이 진료과별 전문 솔루션에서 조회 가능한 다양한 임상 및 검사 정보 중 다학제 진료에 필요한 핵심 이미지 및 정보를 설정하면 이는 자동으로 시스템에 등록된다. 이외에도 진료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새로 구축된 시스템에 간편하게 업로드해 진료를 준비할 수 있다. 다학제 진료 정보 시스템은 기존의 환자 정보 조회 시
2022-01-10 10:49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국제의료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는 ‘키워드로 보는 2022년 국제의료 트렌드 Top 5’를 발표했다. 진흥원은 2021년(1월 1일부터∼11월 30일까지) 발간된 국내·외 국제의료 관련 뉴스 및 보고서 등을 분석해 트렌드 키워드 10개의 후보군을 도출한 후,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국제의료 트렌드 Top 5를 선정했다. 선정된 2022년 국제의료 트렌드 Top 5는 ▲감염병과의 공존, 위드 코로나 ▲감염병 퇴치를 위한 백신‧치료제 ▲위기 극복 및 상생을 위한 국제 협력 ▲새로운 의료 가치 창출, 의료 빅데이터 ▲혁신적 진료 패러다임, 비대면 의료 순이다. 백신 접종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이의 확산으로 2022년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이 아닌, 코로나19와의 공존 상황 속에서 각국은 방역 수칙에 지속적 변화를 주며 일상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백신 및 치료제가 단순 의약품이 아닌 국가 안보차원에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백신 및 치료제의 R&D 투자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위기 극복 및 상생을 위한 국제 협력이 더욱…
2022-01-10 10:21
한미약품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 성분인 ‘빌다글립틴’ 단일제와 모든 함량의 복합제 제품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단독 동시 출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당뇨병치료제 ‘빌다글정50mg(성분: 빌다글립틴염산염)’ 과, 빌다글립틴에 또다른 당뇨치료 성분인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복합제 ‘빌다글메트정’ 3종(50/500mg, 50/850mg, 50/1000mg)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빌다글립틴 성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전 함량 제품을 동시 출시하는 한국 제약기업은 한미약품이 유일하다. 한미약품은 “자사의 확고한 특허 경영 기조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제제 기술을 토대로 수입약을 대체할 수 있는 단일제와 복합제 전 함량을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빌다글립틴의 물질 특허 연장 무효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특허 존속기간을 55일 앞당긴 덕에 이같이 단일제∙복합제 전 함량 동시 출시가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자체 합성 신규염 원료를 통해 빌다글립틴 성분의 수분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존 제품과 다르게 병 포장 형태로 제품을 출시했다. 또 단일제인 빌다글정은 기존 제품보다 정제
2022-01-10 10:20
코로나19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한달여 만에 700명대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68명, 해외유입 사례는 23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00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 7390명(해외유입 1만 913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86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71명(치명률 0.9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029명, 2차접종자 4464명, 3차접종자 1만 528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35만 9506명, 2차접종자수는 4303만 450명, 3차접종자수는 2103만 1481명이라고 밝혔다.
2022-01-10 10:19
에이티센스(대표 정종욱)는 자사의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가 신설된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의 요양급여에 2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티패치는 웨어러블 형태의 대표적인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로, 두께 8.3mm, 무게 13g의 작고 가벼운 크기에 최대 7일에서 14일까지 중단 없이 연속 사용할 수 있는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다. 검사기간에 따라 ATP-C70(7일), ATP-C120(11일), ATP-C130(14일) 총 3개 제품으로 구분된다. 에이티패치는 기존 24시간 홀터기록의 짧은 검사기간을 보완해 부정맥 검출률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부정맥과 심장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치료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받는 제품이다. 그간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를 활용한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는 기존 24시간 홀터검사와 동일한 수가가 적용됐다. 하지만 늘어난 검사시간에 비례해 의사의 업무량과 임상병리사의 인건비 역시 증가할 수밖에 없어 의료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사용이 어려웠다. 이번 보험수가 신설로 이미 선진국에서 보편화 된 웨어러블 형태의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가 국내에서도 드디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
2022-01-10 10:13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연구팀이 2021년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오미크론 변이주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특성 및 경과를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이 연구는 오미크론 변이의 초기 임상적 특성 및 경과를 관찰해 분석한 국내 최초자료이다. 이번 논문은‘Clinical Characteristics of 40 Patients Infected with the SARS-CoV-2 Omicron variant in South Korea’라는 제목으로 2022년 1월 3일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승인을 받았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진단 당시 대상자의 45%는 남성, 55%는 여성이었고, 연령별 분포는 18세 미만이 27.5%, 18세 이상~39세 이하가 22.5%, 40세 이상~64세 이하가 42.5%, 65에 이상이 7.5%이었다. 해외여행력은 전체의 45%뿐 이었고, 절반 이상이 국내감염환자였다. 감염 환자의 55%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미시행자였고, 재감염이 의심되는 사례는 없었다.백신접종 차수에 따른
2022-01-10 09:53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2022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난소암, 췌장암, 전이성 유방암 등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관계사들과 협력하여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하는 면역항암제개발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오레고보맙은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치료 후 암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무진행 생존기간)이 기존 치료제 대비 30개월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11개국 120개 임상 사이트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중이다. 이밖에 다른 파이프라인인 췌장암 치료제 AR20.5는 임상2상을 준비중이다.
2022-01-10 09:49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물질 두 가지를 합쳐 복약편의성을 강화한 복합제를 신속 개발 중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복합제 임상 1상 시험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각 성분을 병용 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로 투여했을 때의 효능을 비교하기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시험으로 대웅 측은 해당 임상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복합제를 동시기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일제 임상은 현재 완료 단계로 대웅 측은 내년에 이나보글리플로진 신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복합제 개발은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에 가장 표준적으로 쓰이는 약물인데다 SGLT-2 억제제와의 병용투여는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치료법 중 하나다. 두 성분의 복합제 시장은 국내에서 약 500억 원대 규모로 형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DPP-4 억제제 성분까지 더한 3제 병용 임상시험도 최근 완료돼 3제 복합제도 개발 추진 중이다. 대웅제약측은 “당뇨병 치료 단일제와 복합제 신약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환
2022-01-10 09:49
제약사들을 이끌어가는 수장 자리가 오는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지속 또는 변화의 기로에 놓일 예정이다.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 중 14곳의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며, 이 중 10위권내 제약사 5곳도 포함돼 향후 거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신임 여부를 기다릴 예정인 수장들은 녹십자 허은철 대표, 한미약품우종수 대표, 대웅제약 윤재춘 대표, 보령제약 장두현 대표,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 일동홀딩스 박대창 대표,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 삼진제약 장흥순·최용주 대표, 영진약품 이재준 대표,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 팜젠사이언스 박희덕·김혜연 대표다. 일양약품김동연 대표와,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는 제약업계, 대웅 윤재춘대표는 제약업계에서 경영인으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업계는 이번에도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실제지난 달 대웅제약은 지난 달 2022년 임원 정기 인사를 통해 대웅제약 윤재춘 대표이사가 지주회사 대웅부회장으로 승진, 이창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 부회장은 대웅제약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 부사
2022-01-10 06:03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호흡기 질환 환자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정신건강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21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심사일 기준)’에 따르면 외래 다발생 질병 중 2020년 상반기 대비 2021년 상반기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크게 감소한 질병은 ‘급성 기관지염(3533억→1816억, -48.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 외래에서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은 11.5%(1229억→1087억) 감소했고, 입원에서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은 22.4%(3220억→2022억) 감소했다. 이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의 감소는 관련 진료과의 급여비 감소로 이어졌다. 전년 대비 2021년 상반기 이비인후과와 소아청소년과의 내원일수는 각각 30.0%, 24.5%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요양급여비 역시 각각 14.9%, 17.3% 크게 감소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관련 질환의 증가도 통계로 확인되고 있다
2022-01-10 06:00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5일 연속 감소한 가운데 누적 사망자가 6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4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37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 4391명(해외유입 1만 890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21명,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37명(치명률 0.9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6290명, 2차접종자 7만 645명, 3차접종자 34만 659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35만 8492명, 2차접종자수는 4302만 5986명, 3차접종자수는 2101만 6097명이라고 밝혔다.
2022-01-09 13:16
간호법이 국회에 논의 중인 가운데 국민건강증진과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선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7일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토론회 ‘간호법을 말한다’에서는 초고령인구·만성질환 증가에 대비하려면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는 일제강점기, 교사 다음으로 큰 독립운동조직을 만들었고, 6~70년대 나라가 어려울 때는 독일에서 외화를 벌어왔으며, 메르스와 사스 등 감염병이 창궐했을 때는 환자 곁을 떠나지 않았다”면서 “간호사는 격동의 역사 현장마다 도전과 용기로 헌신을 다 해왔음에도 왜 국민을 위한 간호법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합리적이지 않은 갈등, 원칙에서 벗어난 갈등은 국회와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 한다”면서 “간호법은 간호사의 이익을 위한 법이 아닌데도 왜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며 “간호법 제정은 국민 그리고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옳은 길로,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도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간호법 국회 통과를 위해 힘을
2022-01-08 16:4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7일 서울 서초동 전문가자문회의장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선민 원장과 유철욱 협회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건강보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기산업계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료기기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기 업계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90여 건의 급여등재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고, 간담회를 통한 적극적 소통을 이어왔다.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산업계와 건강보험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08 16:38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30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가 열흘째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00명, 해외유입 사례는 21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51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 1015명(해외유입 1만 866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8명,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986명(치명률 0.9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만 5531명, 2차접종자 10만 5043명, 3차접종자 58만 78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34만 1938명, 2차접종자수는 4295만 3371명, 3차접종자수는 2065만 1897명이라고 밝혔다.
2022-01-08 16:35
코로나19 경구치료제 국내 도입을 다음 주로 앞두고 지난 6일 고려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코로나19 경구치료제가 감기약처럼 쉽게 처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지난 주 고대의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브리핑 및 질의응답에서 동일 내용을 언급한지 불과 1주일만이다. 지난번에는 처방 조건이 문제였다면, 이번에는 약의 독성과 금기, 상호작용이 문제가 됐다. 김 교수가 예상하는 경구치료제 주 처방 대상은 고령자다. 문제는 고령의 환자들은 연령 특성상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 심지어는 암 등 많은 약을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김 교수는 “팍스로비드(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에 포함된 리토나버는 사이토크롬 효소를 차단해 이 효소를 이용하는 많은 약물들이 파괴돼 없어지는 것을 막는다”며, “이는 약물 농도가 올라가 독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의 당부는 의료진에게도 이어졌다. 의료진들의 경구치료제 사용과 관련한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김 교수는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수 없는 환자들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
2022-01-08 05:58
서울고등법원이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주’의 품목허가 취소처분 집행정지 결정을 유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8행정부는 서울행정법원의 보툴렉스주 허가취소 집행정지 결정에 불복해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기한 항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보툴렉스주에 대한 허가취소 처분은 휴젤이 서울식약청을 상대로 제기한 ‘품목허가취소처분등 취소’ 소송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된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7일 식약처의 보툴렉스주 허가 취소 처분에 대해 휴젤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휴젤 관계자는 “보툴렉스에 대한 국가출하승인도 중단없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이번에 식약처 항고가 기각되고 집행정지 결정이 유지됨에 따라 생산 및 유통은 기존대로 지속된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법적 절차를 통해 해당 처분의 부당함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기업의 가치를 지키고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12월 2일 국내에 설립된 무역회사를 통하여 수출(간접 수출)한 제품을 국내 판매로 간주해, 휴젤 보툴렉스 4종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 취소 및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이에 휴젤은 같은 날 서울행정법원에 ▲품목허가취소처분등 취소 소장
2022-01-07 17:40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석구 교수)은 기능전사체연구소 연구팀에서 개발한 간암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3개 기술에 대해 ㈜네오나(대표이사 남석우 교수)와 지난 1월 6일 기술이전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암의 발병원인에는 다양한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많은 환경적 요인들이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암의 발병 및 진행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이 아니라 많은 유전자들의 발현조절과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발병한다는 점에 착안해 RNA 제어에 기반을 둔 간암 치료 연구를 중점적으로 해왔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긴가닥-비번역 RNA(lncRNAs) 중 하나인 △GAS5(Growth Arrest Specific5), DNA 불일치 복구(DNA Mismatch Repair) 단백질인 △MSH2(MutS homolog2)와 △MSH6를 억제하는 성분을 포함하는 간암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이다. 연구팀은 통상적으로 암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GAS5, MSH2, MSH6가 오히려 간암 발병에 기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이 보유하고 있는 다단계 간질환 RNA유전체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2022-01-07 17:2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길리어드사(社)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의 투약 범위를 ‘성인 및 12세 이상이고 40kg 이상인 소아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로 1월 7일 변경허가했다. ‘베클루리주’는 2020년 7월 3상 임상시험 결과 등을 시판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3.5kg 이상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입원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허가됐고, 이번에 허가 조건 이행을 위해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제출됨에 따라, 결과 보고서를 검토해 투약 범위를 변경허가했다. 다만 식약처는 이번 ‘베클루리주’의 변경허가가 완료되는 경우 국내에서 ‘12세 미만 또는 40kg 미만’ 소아 환자군에 사용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게 되는 점을 고려해, ‘베클루리주’의 소아 대상 국내·외 사용례, 미국·일본 등 해외 승인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2세 미만 또는 40kg 미만(3.5kg 이상)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허가심사할 것이며, 코로나19…
2022-01-07 16:54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과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는 6일 전라남도의사회관에서 공제조합 이정근 이사장과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 최장열 총무이사, 공제조합 이현미 재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배너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제조합과 전라남도의사회는 앞으로 홈페이지 내 배너광고를 통한 공제조합 홍보 및 가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각 시도 의사회 및 각 개원의사회 등의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을 통해 약 2만 5000여명의 조합원들이 공제조합에 가입하고 있으며, 공제조합은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명실상부한 의료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정근 이사장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전라남도의사회 많은 회원이 공제조합에 가입하길 바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 역시 “의료분쟁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공제조합과…
2022-01-07 12:04